[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7월 18일 |
강원도 웨스턴을 표방하는 철암계곡의 혈투, 이번에 개봉했지만 사실 작년 부천에서 보고 아직도 정리를 미루다 이제서야 해보네요. ㅎㅎ 현재 젊은층 중 아마 웨스턴을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해도 고전 웨스턴 영화(놈놈놈같은 최근작 말고)는 티비에서 했던 스팅이나 잠깐 본(혹은 기억하는)정도고 분위기라던가 이미지로 아는 것이지 그 시대 열광했던 웨스턴에 대한 향수는 모르는 것이죠. 그런데 지하진 감독은 정말 웨스턴을 한국식이지만 그 시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그 시대식이라는게 웃기지만) 그러다보니 영화가 B급이랄까....현대적이지 않아 연극보는 느낌이 드는게 묘하더군요. 개인적으로 B급영화같아 마음에 드는게 4, 전체적으로 작의적인 느
공각기동대는 죽었어 이젠 없어 !!!
By JAGUAR'S YUM-YUM! | 2016년 9월 22일 |
패션센스는 원작 코믹 시대 영화들 보다 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들이 저런 게이샤 로봇이랑 술마실거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누가봐도 인류말살용 최종병기룩 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토구사??? 신입 토구사????????????? 이시카와??????????? 감독이 누구라고? 하하하하ㅏ 하하하하ㅏ하 그냥
뮬란, 1998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15일 |
실사 리메이크작이 개봉될 즈음하여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시 본 원작 애니메이션.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본 것 같은데. 하여튼 성인되고 나서는 첫 관람이다. 일단 기획 자체가 참 대단했던 것 같다. 요즘이야 정치적 올바름이다 뭐다 해서 인종적, 국가적, 종교적, 문화적, 성적 등등의 기존 장벽들을 작품 내외에서 강제로라도 허무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 판국이지만 이 영화가 나올 당시인 1998년만 해도 그런 흐름이 거의 없던 시절 아닌가. 물론 당시의 디즈니 입장에서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상업적 전략 그런 것도 없지는 않았을 테지만, 하여튼 백인 일색의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업에 동양인이 들어갔다는 것부터가 당시로써는 꽤 센세이션하지 않았을까. 심지어 최초의 흑인 프린세스 데뷔도 &
"피터팬과 웬디"의 후크 선장 역할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2일 |
이미 디즈니는 실사 영화에 관해서 정말 가열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나름 좋은 결과도 몇 번 내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당장에 라이온킹을 보고 있으면, 자연 다큐멘터리에 억지로 대사 붙여 놨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만, 역으로 알라딘은 꽤 흥겨운 영화가 되었습니다. 감독 탄다고 말 하기에도 미묘한게, 라이온 킹을 맡았던 양반은 그 이전에 정글북으로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죠. 그냥 제작자의 입김이 더 센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피터팬 실사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저런 배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후크 선장 역할 이야기도 나와야죠. 그게 좀 놀라운데, 주드 로 입니다. 후크 선장이 외모로 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