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세자매 홍콩여행 둘째날_20130130](https://img.zoomtrend.com/2013/02/06/c0126043_51112c2502d81.jpg)
피곤해..보통 피곤한게 아니야 하면서 일어나 밖을 보니 상쾌한 아침. 눈을 뜬 시간은 8시였지만 거의 9시에 일어났다. 자세히 보니 핑크돌고래 풍선이 보였다. 괜히 길조의 상징으로 생각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준비! 이날은 침사추이-몽콕(여인가)가기가 목표. 침사추이는 어제 힘들게 돌아다녔으니 천천히 가까운 곳을 둘러보자는 의미였다. YMCA 바로 앞은 시계탑과 홍콩예술관이 있기 때문에 편했다. 점심은 페니슐라에서 에프터모닝티! 다음에 홍콩에 가면 믹스커피를 챙겨야겠다ㅠㅠ 스타벅스같은 커피를 살 수는 있지만 편의점에서도 커피 종류가 많은 것도 아니고 피곤한 만큼 달달한 커피가 무지하게 땡겼는데 파는 곳이 별로 없었다. 어제 네스카페 믹스를 3봉지 사서 아침에 먹었다. 과일은 웰컴과일로. 시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