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번째 이야기라는 쾌속질주 액션 시리즈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배우들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친구와 다녀왔다. 어찌나 많이 그 긴 레드카펫에서 일일이 사인과 기념촬영을 해 주던지, 무대에서의 인터뷰는 거의 인사만 하게 된 행사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루크 에반스의 여성팬들이 상당히 집중되었던 이날 레드카펫은 역시나 치열한 촬영 경쟁으로 막상 제대로 건진 사진은 별로 없었다. 막바지에 무대 뒷쪽까지 쫓아간 친구 덕분에 끝까지 사인과 사진을 찍는 친절한 루크의 잘 생긴 얼굴을 다소 흔들렸지만 근접 촬영한 사진을 얻은 것에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주름이 다소 많지만 진짜 미남인 루크 에반스와 얼굴과 더불어 턱나잇살이 약간 보이는 근육 액션맨 주연 빈 디젤과 소지섭 닮고 꽤 멋진 한국계
한국 중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레드카펫 행사 다녀온 한명으로써 누가 잘못했네 잘했네를 따지고 싶지는 않은데 이렇게 보니 역시 진행에 좀 차이가 있긴 있나보다 라고 느껴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내한,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레드카펫행사,영등포 타임스퀘어,아이언맨3 시사회,아이언맨3)
오후 18시. 퇴근 시간임과 동시에 자리를 박차고 회사를 나왔다. 흔히 말하는 칼퇴(정시 퇴근)를 했다. 지금 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한다. 이동 간, 퇴근 시간임에도 웬일인지 지하철이 한산했다. 운이 좋다는 징조가 아닐까 생각하며 점점 그와 가까워 지고 있었다. 그는 '아이언맨'으로 인생 최대 황금기를 맞이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다. 곧 그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나는 부단히 움직였다. 천근만근 힘든 몸을 이끌고 집이 아닌 그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와 지금 같은 땅과 공기를 마시고 있다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가능하다면 사인도 받고 싶다는 '열망'에 발걸음을 옮기게 된 것이다. 도착하고 놀란 것은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행사가 시작되려면 1시간이 넘
이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한다고 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찾아갔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DSLR과 렌즈는 이미 수리를 맡긴 상태라 다른 분의 카메라를 들고 갔네요. 이미 타임스퀘어는 사인 받는 법을 잘 아는지라... 어슬렁 어슬렁해서 8시 시작인데 5시에 도착했습니다. 8시 조금 넘어서 아우디 차량이 들어옵니다. 일단 제가 여태껏 돌아다닌 유명 외국 배우들은 외제차를 무조건 타고 왔기에 이번 아우디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탔을거라 생각했죠. 근데 제가 쓰는 카메라 아닌지라 찍는게 좀 힘들었네요. 먼저 다른 분이 내려서 이렇게 뒷문을... 여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장! 실제로도 거만한(?) 포즈 잡아주시고 동영상 촬영으로는 워낙에 잘 찍어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