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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인피니티 레이싱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25일 | 
분노의 질주가 벌써 10 편이나 이어지면서 드디어 마지막에 접어들고 있네요. 돔 패밀리의 기상천외한 레이싱도 여전하지만 의외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연출이라 또 괜찮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진 않지만 끊임없는 액션으로 가득 채워놓고 확실한 매력의 빌런을 내세워 팝콘 영화로 추천할만하네요. 3.5 / 5 스태프 롤 전에 쿠키도 하나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7편부터 봐서 레이예스 부자의 스토리는 몰랐지만 대충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관객보다는 덜 지루하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단테의 캐릭터를 꽤나 매력적으로 뽑아내서 마음에 들었네요. 조커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복수를 기반으로 움직이기에 목표가 확실해 오히려 기행이 더 빛나는 캐릭터였습니다.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By DID U MISS ME ? | 2023년 5월 21일 |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분노의 패밀리. 아, 마냥 무시하고 비꼬기만 할 것은 또 아니다. 덕필유린,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시리즈의 돔은 그야말로 덕필유린의 대명사 같은 인물이다. 삼국지로 치면 유비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겠지. 대체 사람이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믿고 따르는 가족들이 들어나냐 이 말이야. 이 정도면 지금 자동차 운전석에 탈 게 아니라 선거유세차량 뒷무대에 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 영화를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시니컬한 태도가 묻어나오는 것 같아 나로서도 좀 놀랍다. 9편 개봉 당시에 이야기하기도 했었지만, 굳이 따지면 사실 난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에 가까웠거든. 딱 7편까지만. 근데 그 이후 나온 8편과 9편은 뇌절이란 단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드라마틱 드라이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28일 | 
분노의 질주는 7편부터 보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는 시리즈라 챙겨봤는데 역시나 괜찮네요~ 아무래도 기대하는 액션면에선 조금~ 분량이 아쉽긴 하지만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니 주인공의 과거를 통한 정리와 함께 앞으로의 떡밥을 던지는게 괜찮았네요. 전편에서의 마무리 가족모임이 영 아쉬웠던지라 무난하긴해도 정통파로 진행한 이번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쿠키영상도 다음 편이 기대되던~ 다만 기존 팬이 아니라면 좀 애매할 듯 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생 떡밥이 원래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존 시나라닠ㅋㅋ 빈 디젤과 잘 어울리기도하고 앞으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최근 대만을 언급해서 중국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무릎을 꿇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