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특수부대였던 임철영(현빈 분)은 부대장이었던 차기성(김주혁 분)의 배신으로아내와 동지들을 잃고 전역, 이후 마약중독자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동지들을 배신하고 슈퍼노트 동판을 가지고 도주한차기성을 쫓는 임무를 받고 남으로 내려와 남측의 평범한 형사 강진태 (유해진 분)와 혐업을 하게 되는데.. ... 뭐... 무난하고 식상하다. 현빈은 잘생겼고 연기도 잘 했다고 생각하고유해진도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소비가 많이 된 본인의 이미지였고김주혁도 잘 했는데... .. 스토리와 전개가 진부했다. 차라리 액션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도후반부 액션씬이 가장 볼만했을만치. ... 아주 재미없다 정도는 아닌데..그렇다고 추천할 만치도 아닌 느낌. 감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