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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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을 원한다면 실망할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정보를 모르면 모를 수록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생각을 뒤집는 영화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입니다. 다크 나이트 1편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크 나이트 1편은 그 영화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갈만큼 압도적입니다. 특히나 배트맨 전편 덕분에 익숙한 '조커'라는 인물이 가진 카리스마에 훅 빨려들어가 영화 안의 철학적인 메세지를 읽지 못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선악 구도에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요. 그러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좀 다릅니다. 시작부터가 다크 나이트 전편에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편을 보지 못했다면 왜 배트맨(브루스 웨인)이 은둔 생활을 하는지부터가 의문이 들게 됩니다. 저는 다크 나이트 전편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캣우먼이라면 킬힐에 밟혀도 좋다. 캣우먼!! 캣우먼!! 캣우먼!! 끄아아악...하아2시간 40분 동안 지루한 줄 몰랐던 잘 만든 영화이긴 한데,전작과의 비교는 피할 수 없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누굴 위해 배트맨은 다시 돌아왔는가
올해 개봉되는 헐리우드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영화라면 단연코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었을 것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따로 이야기를 하겠지만 스파이더맨은 전 편을 보지 않았어도 괜찮은 영화이다. 반면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경우는 제대로 이해하려면 적어도 전편의 내용은 알고 있어야 초반 몰입도가 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영화이다. 스포일러 주의 은둔 생활하는 배트맨과 고담시에 점점 접근하는 악의 무리 전편인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은 그의 애인과 자신이 친구라고 믿었던 이에게서 배신을 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배트맨이 다리 한쪽을 절게 된 것이 전편에서 조커와의 대결에서 그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그 친구라고 여겼던 하비 댄트가 '투 페이스'가 되면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 히로인 '앤 해서웨이'와 영웅의 완성
사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에는 이견이 없다. 오락영화 그 이상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하며 무더운 여름에 관객들을 시원하게 극장으로 끌어들여 개봉한지 일주일만에 300만을 넘는 등 파죽지세다. 그 기세는 05년 로 시작돼 08년 그리고 이번에 '닼나라'까지 이어진 트릴로지는 보기좋게 완성됐다. 그만의 미장센으로 무언가 담길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더 이상의 배트맨 시리즈는 없다'는 그 공언처럼 장엄하게 때로는 우아한 안전빵(?)의 마무리를 지으며 방점을 찍었다. 연이은 각종 리뷰들이 쏟아지고, 철학적 사유까지 담론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역시 놀란표 영화는 놀랍게도 메시지력이 강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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