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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스포츠카의 대명사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 Museo Ferrari Maranello

On the Road|2020년 10월 8일

빨간 스포츠카의 대명사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 Museo Ferrari Maranello   이탈리아는 멋진 슈퍼카 브랜드를 소유하고 나라인데 며칠 전 람보르기니 박물관을 보여드렸어요.그리고 오늘은 대표적인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 박물관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페라리 박물관은 두 곳에 있어요. 모데나 역 부근에 있는 엔초 페라리 박물관과페라리 공장이 자리한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이에요.오늘 보여드릴 곳은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입니다. 2016년 5월이라 지금 분위기가 또 다를 수는 있습니다. ^^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진짜 많이 흐렸어요. 심지어 모데나에서 갈 때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고요,신기한 건 자동차 내부 김이 서렸는데 기사님이 본인 시야만 확보하고 달리더라고요.쫌 무섭기도 했어요. ㅜㅠㅜ 하튼...  말이 앞발을 들고 있는 저 문양을 바라보며 내부로 들어갑니다. 내부는 살짝 좁았던 기억이.... 하튼 첫 번째 차는 1956년에 생산된 290MM이라는 모델입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경주용 차입니다. 페라리는 레이싱 용 차가 많이 유명하죠. 많은 레이싱 카를 보여드릴 것 같은데MM이라는 이름은 페라리 초창기 밀레 밀리아 Mille Miglia 경주를 위해 개발된 레이스카에 붙는 약어라고 하네요. 4대가 제작되었는데 나가는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했다고 하네요. 이 차는 166 F2  이 차는 246 F1 포뮬러 1에 나갔던 자동차 Ferrari 126CK찾아봐도 아는 게 없으니 원... -.-;;;; 이 차는 Ferrari 637 Formula Cart F1 규정 문제로 갈등하던 페라리 설립자 엔초 페라리가 미국 선수권에 출전하려고 만들었던 차라고 하네요.하지만 출전하지 않았다고...... 이 차는 Ferrari F300 1998년 경주에 출전했던 차라고 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아는 이름 미하엘 슈마허가 탔던 차, 하지만 우승은 못했다고 ㅠㅠ 페라리 하면 빨간색을 떠올리시겠지만 노란색이 상징이기도 하죠.이 차는 512 M. F1 레이싱카와는 다르지만 경주용 스포츠카라고 합니다.구분이 어떻게 되는지는... ㅠㅠ (아, 차알못. ㅠㅠ) 이 차는 2015년 F1 레이스에 출전했던 SF15-T. 출시 당시 페라리의 보스가 이 차를 보며 섹시하다고 했다네요. 이탈리아 국기를 그리고 있는 이 차는 LF1 Concept로 2009년 생산된 모델이라네요. 이 차는 2006년 F1에 참가했던 248 F1. 슈마허의 마지막 F1 페라리라고 하네요. 2위를 차지하고 은퇴했다 2010년 다시 출전해요. 그때는 메르세데스 팀으로 출전했다고... 이 차는 좀 친숙한 모양이네요. 599XX라는 모델이고 2009년 생산입니다.역시 스포츠카고요...  앞에서 볼 땐 친숙한 모양, 하지만 뒤를 보니... 음...... 이 차는 166 MM Berlinetta Vignale라는 차로 1952년 생산이네요. 오우~ 멋있군요. 맘에 드는 이 차는 FF라는 모델로 Ferrari Ferrari Four의 약자예요.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적용 차이면서 4인승을 뜻한다고.우리나라에서 4억 중반대로 팔렸다고 합니다. 연비는 ㅠㅠ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님이 이 차를 탔다고 하네요.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 모데나 박물관에 있는 엔초 페라리의 집무실을 여기에도 재현한 공간 엔진을 보여줍니다. 네, 저는 문과생. -.-;;; 이 차는 1962년에 생산된 250GT Berlinetta Lusso. 350대가 생산되었다고 하는 모델인데 클래식 페라리 중 최고로 꼽히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지금 봐도 성능은 꽤 괜찮다고... 하지만 운전하기는 쫌... ㅎㅎㅎ 이 아이는 위의 차와 형제 같네요. 250GT Berlinetta passo corto (SWB) 이 차는 250GT Coupe (Pinin Farina)  이 차는 Progetto F142MS로 488 스파이더 양산 전 최종 프로토타입이라고. 이 차는 FXX K. 2014년 행사 때 발표된 차라고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도로주행은 쫌... ^^;;;; 트랙 전용 차라고 하고요,페라리 최우수 고객에게만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고... 즉, 직접 연락해서 살래요? 하나 봅니다. 32대 한정 생산이고 30억이라고. ㅋㅎㅎㅎㅎㅎ  도로에서 만나면 진짜 피해야 하는 차... 네요. ㅋㅋㅋㅋ LaFerrari - maquette di stile. 일부는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즉.. 모형이라는... 이 차는 페라리 피닌파리나 세르지오 Ferrari Pininfarina Sergio.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콘셉트카예요.2017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TOP 10 중 5위였다고... 피닌파리나 세르지오는 이탈리아 자동치 디자인의 거장으로 그를 기리며 만든 6대 한정판이라고 합니다.6대 모두 각기 다른 색으로 마감했다고... 이 차는 F12 TRS. 가격은 무려 42억...익명의 고객의 주문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도대체 뉘신지... ^^ 이 차는 LaFerrari. Reference Model로 생산 승인받기 위한 최종 모델이라고... 양산된 이 모델은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하네요.  이 차는 F60 America. 2014년 생산 모델로 페라리 미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하는 차래요.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미국 고객을 위해 만든 차로 10대 한정이랍니다. 예는 SP America. 250GT 모델에서 영감 받은 차라는데... 아마도 이 차도 미국 한정? ^^;;;; 내부 분위기는 이래요. 좁은 듯한 기분이라 전체 사진을 안 찍었네요.비가 와서 맛이 갔었기도... ㅠ 이 차는 250LM. 1963년 파리 모터쇼에서 발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처음 보여드렸던 차예요. 2층 구조였었군요. -.-;;;;; 이 차는 페라리 F40 LM1987년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모델이고 창업주 엔초 페라리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1992년까지 총 1,1311대가 생산되었다고... 얘는 GG50.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 Giorgetto Giugiaro의 활동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라네요.2 도어 차량인데 뒤에 좌석이 있다네요.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까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우리나라 현대자동차 포니, 포니엑셀,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를대우자동차 레간자, 마티즈, 매그너스, 칼로스, 라세티, 라노스를기아 브리사와 쌍용 렉스턴, 코란도 C를 디자인하신 분이라고.... 550 BARCHETTA PININFARINA. 오랫동안 페라리와 함께 한 디자이너 회사 피닌파리나 설립 70주년 기념작이라고 하네요.2001년 1년 동안 488대 한정 생산된 차량이라고... 이렇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차들은 다 보여드렸네요.  여기는 시운전? 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별도 요금을 지불하셔야 해요. 카페는 이런 분위기. 커피 맛은 네... ㅠㅠ 상점은 관심 있는 것도 없고 눈에 띄는 게 없어서 패스. 밖에 이런 버스가 있어요. 모데나에서 숙박하신다면 이용해보실 만할 것 같아요.주변 여행지와 패키지로 운행되는 버스예요.마나렐로가 기차가 가지 않고 교통이 개별 여행자가 가기에는 좋지 않은데이런 상품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요. 그리고 파스쿠찌!! 사실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브랜드랍니다. ^^188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회사예요.괜히 반갑긴 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모데나 역에서 셔틀 타고 갔어요.올 대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내렸고요. 자동차로 여행하신다면 부근에 마세라티 박물관? 이 있는데 예약해서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박물관에서는 공장 투어, 시승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알아보세요.저는 면허증 안 만들어 가서 ㅠㅠㅠㅠㅠㅠㅠ 박물관 홈페이지는 www.ferrari.com/en-EN/museums 에요.

볼로냐 근교여행 :: 수퍼카 전시장 람보르기니 박물관 Museo Lamborghini MUDETEC

On the Road|2020년 10월 5일

볼로냐 근교 여행 :: 슈퍼카 전시장 람보르기니 박물관 Museo Lamborghini MUDETEC   17년 차 초보운전자이지만 자동차 구경하는 거 매우 좋아합니다. ^^첫 취재 때도 프랑크푸르트 모토쇼 구경하느라 동선 바꾸기도 했고2011년에도 동선 바꿔보려고 매우 노력했었죠. ^^ 독일과 더불어 수퍼카의 생산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멋진 자동차 구경을 놓칠 순 없겠죠? 오늘은 빠른 자동차로 이름난 람보르기니 박물관 Museo Lamborghini를 보여드릴게요.2016년에 다녀온 거라 지금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제가 다녀온 후 바로 리모델링 작업이 끝났고 2019년에 MUDETEC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ㅠㅠ 볼로냐 중앙역 옆에 버스 터미널이 있어요. 거기서 576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다Sant'Agata B. Chiesa Frati 정류장에서 하차하세요. 거기서 버스 오던 방향으로 거슬러 와서 왼쪽 길 따라가시면 유리로 뒤덮인 건물이 나와요. 길게 놓인 이 건물이 람보르기니 박물관입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예요. 넓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좁고 전시된 차도 적어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ㅠ 이때 취재 준비할 땐 몰랐는데 볼로냐에서 30분 거리에 페루치노 람보르기니 박물관 Museo Ferruccio Lamborghini 이 개관했네요.여기도 한번 가봐야 할 텐데.... 하튼... 관람을 시작합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LM 002 영화 더 록 The Rock에 많이 등장했던 허머 차량이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에요. 이 강렬한 빨간색의 차는 우루스 컨셉트 카로 201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예요.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SUV입니다.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래요. 양산형 모델은 거울이지만. ^^양산된 차 가격은 2억 5천이라는데 람보르기니에서 가장 싼 차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운전 시작을 SUV로 해서 지금까지 SUV를 운전하다 보니 관심이 가는 차종인데음.. 저한테는 큽니다. 커요. ㅠ 이 차는 아스테리온 Asterion LPI 910-42014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예요.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노타우로스 양아버지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차라고 합니다. 아직 양산은 되지 않고 있다고... 이 차는 무르시엘라고 Lamborghini  Murciélago 스페인어로 박쥐라는 뜻이고, 1879년 스페인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24번이나 -.-;;; 칼에 맞고도 죽지 않은 소의 이름에서 왔다고 합니다.2001년부터 2010년까지 총 4,099대가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람보르기니 차종 중 가장 많이 본 듯도 하고...네... 저는 차를 구경하는 건 좋아하지만 차종은 잘 모르는...그리고 람보르기니가 그리 제가 호감 갖고 있는 브랜드는 아니.... 이 차는 우라코 Urraco 1972~1979년에 생산된 차라고...작은 황소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차는 세스토 엘레멘토 Sesto Elemento 여섯 번째 원소라는 이름으로 탄소를 의미합니다. (화학 시간에 졸았.... 주기율표 가물가물~)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컨셉트 카에요. 20대밖에 생산되지 않아서 수집가들이 선호한다네요.  우주선 같은 분위기네요.  이 차는 P140이라는 코드네임을 갖고 있는 차예요. 양산된 모델은 아니라고... 좌석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의 이 차는 컨셉트 S 2005년에 발표된 차로 가야르도 기반의 콘셉트카라고 합니다. 100대 생산 계획이 있었으나 1대만 생산됐다고 ㅠㅠ 꽁무니가 예쁘진 않네요. ^^ 이 차는 에스토크 Estpque 2008년에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세단 컨셉트 카라고 합니다. 양산 계획이 취소되는 비운의 컨셉트 카라고...  이탈리아 국기 문양에 새겨져 있는 이 차는 람보르기니 베네노 Lamborghini Veneno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3대만 제작된 한정판이라고 합니다.조금 다른 버전으로 9대가 생산되었는데 51억 원이라고... ^^;;;일본에서 중고차로 나온 가격은 129억 원 -.-;;;;;; 적도 기니 부통령과 대만 배우 주걸륜이 각각 한 대씩 샀대요. 이 차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Lamborghini Countach 초기 모델 LP 400입니다.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89년까지 생산된 차예요.70년대와 80년대 가장 위대한 스포츠카 Best 10에 이름을 올린 차라고... 이 차의 디자인부터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정체성이 확립되었다고 해요.낮고 넓은 차체, 기다란 본네트 등... 그리고 하늘로 열리는 시저도어가 이 차에서 시작되었다고... 쿤타치는 토리노가 자리한 피에몬테 주 지역 방언인데 놀라움을 나타날 때 쓴다고...(좋은 뉘앙스는 아닌 듯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6.0 SE악마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람보르기니의 대표 모델 중 하나죠. 위에서 잠시 본 무르시엘라고의 아버지 뻘 되는 차라고 합니다. 황금색이 이쁘네요. 이 차는 무르시엘라고 슈퍼 벨로체  Lamborghini Murciélago LP 970-4 Super Veloce  350대가 생산된 차라고 합니다.무르시엘라고 마지막 버전이래요. 이쯤에서 차에 올라타지는 못해도 거울 샷이라도 한 컷! 이 차는 무르시엘라고 Lamborghini Murciélago LP650-4 로드스터 2010년에 공개되었고 50대 생산된 차라고 합니다. 한번 앉아라도 보고 싶네요. ^^ 벽에 매달려 있는 저 아이는 아반테도르 로드스터 Aventador Roadster 2011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양산되고 있는 차로 지금까지 8천여 대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이 차는 2006년에 발표된 미우라 콘셉트 카 미우라는 1966년에 발표되어 73년까지 764대를 생산한 차라고 해요. 이 차는 1966년에 발표된 Lamborghini 400GT 2+2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모델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모델은 350GT 이 차는 1968년에 발표된 이슬레로 Lamborghini Islero 차의 이름은 1947년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 마뉴엘 로드리게즈 마놀레테를 죽인 황소의 이름에서 따 왔다고 해요. 그리고 이 이슬레로 황소를 키운 사람은 미우라......   멋진 차들이 가득한 람보르기니 박물관...2016년 모습은 이랬고 이후 다녀오신 분들 사진 보니까 더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네요.이 곳에 공장이 있어서 아벤타도르 생산 라인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 꼭 다녀오시길요.공장 투어와 함께 하는 게 더 좋다고 하시네요.

가볍게 점심 먹기 좋은 로마 맛집 조각피자 전문점 라 포카치나 디 세라피나 La focaccina di Serafina

On the Road|2020년 9월 3일

가볍게 점심 먹기 좋은 로마 맛집 조각피자 전문점 라 포카치나 디 세라피나 La focaccina di Serafina   첫 여행 때 지나가다 점심 먹었던 피자 집이에요. 늘 지나가면서 그때 여기서 이걸 먹었지...만 하다가 각 잡고 사진 찍어봤네요. 자리 잡고 앉아서 식사 하는 것도 좋지만 뭔가 시간이 없을 것 같을 땐이렇게 간단히 피자 한 조각, 음료 하나 먹고 얼렁~ 다니는 것도 괜찮잖아요?가격도 저렴하고. ^^ 오늘 소개할 피자집은 가볍게 점심 먹기 좋은 로마 맛집 조각피자 전문점 라 포카치나 디 세라피나 La focaccina di Serafina입니다.세라피나의 작은 빵? 이정도의 의미인 듯요. 오른쪽 위 간판에 피자 칼다 Pizza Calda라고 쓰여 있죠?따뜻한 피자를 먹을 수 있다... 뭐 이런 뜻이에요.아란치니도 있고, 세트 메뉴 구성이 되어 있고요... 메뉴는 이런 정도. 100g 가격인데 조각으로 치면 얼만큼인지는.... 좌르륵~ 놓여있는 음료, 와인과 박스들을 보니 뭔가 익숙하네요. 쇼 케이스 안에 여러 가지 피자들이 놓여있고요.여긴 네모난 피자들 여긴 둥근 피자들. 첫 여행 때 하얀 소스의 피자를 먹었었는데 그 메뉴는 없네요. 샐러드 피자라고 해야 하나... 쇼윈도 속에서 뭔가 상큼해 보여서 선택해봤어요.저렇게 해서 4.90유로. ^^;;;;;피자 조각이 커서 잘라달라고 해서 두 조각처럼 보이지만 한 조각이에요~ 레스토랑 피자보다야 덜하지만 간단하고 저렴하게 점심 먹기 좋은로마의 조각피자 전문점 라 포카치나 디 세라피나 La focaccina di Serafina입니다. 코로나 꺼지면 맛나게 여행합시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쇼윈도 구경

On the Road|2020년 8월 5일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쇼윈도 구경   데스크탑을 새로 사면서 대대적인 사진 정리 중이에요.10년 넘게 다니면서 모아놓은 사진들이 어느 순간부터 너무 많아졌고공간도 모자라고... 연사 날리면서 찍은 사진들 정리를 하나도 안 해놓았더라고요. ^^;;;;;폴더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핀 나간 사진들 위주로 정리하는데잊고 있던 사진들이 보여서 보정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취재 중 쇼핑 거리에 대한 취재가 참 중요했던 시절이 있어요.지금이야 구글이 많이 알려주지만 이전에는 일일이 마킹해서 손으로 그렸... ^^그러다 보니 쇼핑거리 간판 찍고 사진에 GPS 입히고 그랬었네요.그중 쇼윈도 사진들이 좀 있어요. 2008년 10월, 2015년 1월, 2016년 5월 사진들이에요.그때 그 시절?엔 어떤 분위기였는지 함 보시죠. 패션의 중심 이탈리아에서도 중심인 밀라노의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Via Montenapoleone입니다. 펜디와 콜라보했었나 봅니다. Aprica 브랜드의 유모차예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947년에 설립돼 1949년 최초로 유모차를 선보인 유아용품 회사라고 합니다. 지금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가 있대요.  크리스천 디오르 Christian Dior의 드레스네요. 핑크 핑크 한 것이 제가 사진 안 찍을 수 없었군요. ㅋㅎ 강렬한 분위기의 호간 HOGAN스니커즈가 주력 인 듯요. 포근한 모피들이 쇼윈도를 차지했던 셀린느 Celine 살바토레 페라가모 Salvatore Ferregamo 남성 매장. 단정한 루이뷔통 Louis Vitton  또 하나의 핑크 발렌티노 Valentino 드레스네요.옆에 모피 볼레로도 귀엽고 예쁘군요. 화려한 장식의 쥬세페 자노티 Giuseppe Zanotti의 샌들. 굽 높이가 어마어마하군요. 페라가모의 여성복 매장. 분위기가 차분하죠.처의 첫 명품가방을 구입했던 브랜드가 이 페라가모예요.리본 신발 참 신고 싶었는데 정식 매장은 쫌.... 힘들고 아웃렛 가는데 사이즈가 없어요. ㅠ 이 화려한 샌들은 역시 이탈리아 브랜드 발디니니 Baldinini였어요.화려하고 예쁜데 저는 저런 뮬 형태의 신발은...  심플하면서 화려한 디자인과 강렬한 빨간색의 이 쇼윈도는 필립 플레인 Philipp Plein의 매장이에요. 필립 플레인은 뮌헨 출신의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발랄한 분위기의 원피스와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이 쇼윈도우는 Pinko 핑코? 핀코?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예요. 또 발렌티노. 레이스가 예쁘네요. 프라다 Prada. 개인적으로 프라다 의류는 쫌 소화하기 어렵........  크리스천 디오르의 시그니쳐 레이디 디올 백이에요. 1995년 故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의 영부인 베르나데트 시라크가  디올에 요청해 비공식적으로 Chouchou라는 이름으로 이 가방을 선물했다고 해요.  이후 다이애나 비가 이 가방을 드는 것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Lady Dior이란 이름으로 정식 발매된 가방이죠. 베이지 톤의 차분한 분위기의 알베르타 페레티 Alberta Ferretti 원피스 홀릭인 저는 주로 사이트에서 원피스들을 보는데 소화하기 조금....  그리고 이제 이 연령대가 아닌 듯요. ㅠ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숍들 중 가장 마음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숍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 SWATCH.다들 아시겠지만.... 스위스보다 이탈리아가 싸다고 하지요. ^^;;;;; 그런데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 때 007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한정판이 발매되었고007 덕후인 저는 놓칠 수 없어서 구매하러 갔는데 한국에 더 쌌었죠. -.-;;;;동생한테 사다 놓으라고....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탈리아 브랜드예요. DEVI KROELL. 왼쪽 위의 파이톤 백은 가끔 눈팅하는 구대 카페에서어떤 분이 구대 해서 난리법석 대란이었던 그 파이톤 백과 비슷한 분위기가...전 저 컬러를 살까? 하다가 무난하게 검정으로 샀는데 사진 보니까 아쉽네요. ㅋ 페라가모의 히스토릭 컬렉션.가장 오른쪽 샌들은 페라가모 박물관에서도 본 기억이... 유후~ 쇼윈도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돌체 앤 가바나 Dolce & Gabbana피렌체 근교 아웃렛에서 원피스 하나 사 왔는데 친구님이 강탈해갔.... (잘 입고 있냐?) 바다를 담은 것 같은 랑방 Lanvin의 하이힐.  쇼핑 거리 취재는 조금 힘들긴 해요. 제가 그리 쇼핑에 관심이 없고할만한 여유도 안 되고 그러다 보니 심드렁~ 하지만... 예쁜 상품들 보면 기분 좋아지는 건 사실이죠. ^^그리고...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 빈손으로 이 지역을 벗어나도 좋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