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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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싶어서 올리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또 가고싶어서 올리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얼음동굴|2017년 12월 12일

썸네일(웅장) 싱가폴 다녀온지 벌써 1년이 지났다.열심히 후기를 써야지 다짐했지만 여기라도 써야지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예약할 때 호텔사기사건으로 싱가폴 여행카페가 난리가 났었는데나 또한 그 피해자중 한명이었지만 다행히 마리나베이샌즈는 ★공홈★에서 예약함. 제일 싼 곳으로..디럭스 트윈룸 2자리! 가격은 싱딸기준 446.08$ 한화로 37만원쯤 됐던 것 같다. 이건 머라이언파크에서 본 마리나베이샌즈마지막 날 묵기로 해서, 매일매일 저 곳을 볼때마다 쿵쾅쿵쾅! 짠!!!!!! 사실 굉장히 고층을 원했지만그래서 일찍가면 고층으로 줄 수도 있다해서 12시부터 갔는데얼리체크인 해주는 대신 고층을 얻을 순 없었다. 그래도 17층! 7층 아닌게

난양공대 캠퍼스

난양공대 캠퍼스

The Hive에서의 일정들 사이사이에는 캠퍼스의 다른 곳들을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이 건물 바로 뒤에 엄청난 크기의 푸드코트가 위치해있기는 하지만, 걸어서 다른 푸드코트에 가는 것. 싱가포르의 강한 햇빛을 막기 위해 보도에는 둥근 뼈대와 지붕으로 끝 없이 이어지는 차양을 만들어 놓았다. 마치 뱀의 뱃속을 걷는 기분이랄까. 이국적인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캠퍼스는 산책하기에도 꽤 좋아 보였다. 가끔 비가 올 때도 있지만, 대체로 날씨가 좋아서 밥을 먹으러 갈 때에나, 잠시 산책을 한다거나 할 때에 셔틀버스를 타기보다는 걸어다녔다. 캠퍼스에는 교직원과 학생 숙소 건물이 상당히 많았다. 작은 호수와 아열대의 다양한 수목이 캠퍼스를 공원처럼 만들어 주었다. 재

싱가포르 도착과 난양공대

싱가포르 도착과 난양공대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버스로 이동했다. 싱가포르를 동쪽 끝의 창이공항에서 서쪽 말레이시아와의 경계까지 가로지르는 도로인 PIE를 탔다. PIE, Pan Island Expressway는 넓고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있으며, 늦은 외출 후 단시간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해줬다. 나는 거의 서쪽 끝에 가까운 난양공대에서 묵고 있었기 때문에, 총 41번까지의 출구를 가진 PIE의 거의 끝쪽 38번 출구로 나와서 학교 앞 대로인 Pioneer road를 탔다. Pioneer는 길 이름이기도 하고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이름이기도 했다. 공대에 퍽 어울리는 이름이다. 내가 묵은 건물은 캠퍼스 입구에서 우측 진입로로 조금 들어가면 체육관과 운동장 옆에 나오는 Nanyang Executive Ce

대한항공 KE641 탑승기

대한항공 KE641 탑승기

대한항공 KE 641편에 올랐다. 오랜만에 보는 대한항공 승무원 분들은 다른 나라 항공사들에 비해 확실히 유니폼이나 승객을 대하는 태도나 많은 부분에서 더 프로페셔널해 보였다. 여자 승무원 분들이 두른 스카프나 묶어올린 머리 뒤에 단 비녀와 비슷한 머리장식 등 특징적인 부분들도 눈에 들어왔다. 가끔 '갑질' 관련한 뉴스들을 보면서 한국의 서비스업계가 조금은 루즈해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중에 베트남에서 마주한 호텔 직원들의 친절함도 여기 못지 않았는데, 유럽이나 아프리카를 다닐 때 느끼지 못한 서비스 수준은 확실히 아시아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다. 비행기는 저녁 6시 30분에 이륙해서 밤 12시 반쯤 도착할 예정이었다. 비행 스케줄 상 이륙하고 얼마 안 되어 기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