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공대 캠퍼스
By 기분좋은 코끼리의 블로그 | 2017년 8월 19일 |
The Hive에서의 일정들 사이사이에는 캠퍼스의 다른 곳들을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이 건물 바로 뒤에 엄청난 크기의 푸드코트가 위치해있기는 하지만, 걸어서 다른 푸드코트에 가는 것. 싱가포르의 강한 햇빛을 막기 위해 보도에는 둥근 뼈대와 지붕으로 끝 없이 이어지는 차양을 만들어 놓았다. 마치 뱀의 뱃속을 걷는 기분이랄까. 이국적인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캠퍼스는 산책하기에도 꽤 좋아 보였다. 가끔 비가 올 때도 있지만, 대체로 날씨가 좋아서 밥을 먹으러 갈 때에나, 잠시 산책을 한다거나 할 때에 셔틀버스를 타기보다는 걸어다녔다. 캠퍼스에는 교직원과 학생 숙소 건물이 상당히 많았다. 작은 호수와 아열대의 다양한 수목이 캠퍼스를 공원처럼 만들어 주었다. 재
3월 제주도 여행 제주도 관광 코스 서귀포 여행 코스 제주 천지연폭포 & 관광지 지도
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3월 6일 |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축제라는 그 이름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10월 24일 |
1. 준비물은 6장의 티켓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된 건 우연이었다. 9월 26일 나가기 전, 잠깐 컴퓨터를 켰는데 실시간 검색어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라왔다. 뭔가 싶어 호기심에 클릭했더니 아뿔싸- 그날이 티켓 예매 오픈일이었던 것이다! 당시의 시간은 8시 49분, 티켓 오픈 시간인 9시를 11분 남겨놓은 상황이었다. 순간 나는 고민하면서 동시에 책장위에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카탈로그를 펼쳐들었다.(며칠 전, 영화 [이탈리아 밴드]를 보러 상상마당에 갔다가 우연히 챙겨왔었다!) 남은 시간은 10분 남짓, 나는 빠르게 카탈로그를 넘겼고 동시에 영화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고 싶은 영화들을 추렸다. 그리고 9시, 예정대로 예매전쟁은 시작되었고 나는 보고 싶은 영화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다. 준비물은
체코:프라하-체스키크롬로프
By 스물아홉+2 | 2012년 5월 23일 |
2011.10.08 - 2011.10.15 사진을 업데이트 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 그리고 다시 보니 사진이 왜이리 엉망인지 이래저래 귀찮네 ioi 체코하면 떠오르는것 비, 굴라쉬, 맥주 그리고 민지와 마틴 체코에 머무는 일주일동안 민지와 마틴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즐겁고 고마웠다 한국에서 내가 보답할 날이 오길 바래본다. (언능 한국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