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카바나

Category
아이템: 코파카(5)
포스트 갯수5

선 넘고 물 건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0월 17일 | 
선 넘고 물 건너
신전 위의 성당들 쿠스코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다시 이동일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먼 여정이로군요. 볼리비아 홉(Bolivia Hop)이라는 볼리비아행 장거리 심야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길이 멀다보니 중간중간의 경유지에서 내려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다음 버스를 타도 되는 시스템이긴 한데 굳이 숙박을 할 게 아니라면 그냥 이 버스로 쭉 가는게 편하겠죠. 볼리비아 홉은 쿠스코에서 푸노와 코파카바나를 거쳐 라파스까지 이어지는 국제선(?)이고, 국내선(?)으로 리마와 쿠스코를 잇는 페루 홉이라고 파라카스, 와카치나, 나스카 등등 지금까지 제가 거쳐왔던 유명 관광지들을 잇는 코스도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고 며칠간의 장거리 버스도 버틸 체력이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6년 11월 5일 | 
[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아침이 밝았다.어제왔었는데 분명.. 정말 좋은 섬이다.선착장으로 내려갔다.날이 엄청 좋았다. 시커멓게 탈거 같은 날씨다시 1시간 30분 배를 타고...코파카바나에 도착했다.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 날이 볼리비아 축제??? 휴일 기간이라사람들이 많은것이라고 한다. 어쩐지 숙소도 사람이 꽉차서 하마터면 길바닥에서 잘뻔했다.여기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트루차! Trucha(송어)를 맛보러 갔다.한국인한테 콜라서비스를 주는 음식점 17번으로 향했다.어짜피 모든 음식점이라면 맛이 비등비등할테니..염소랑 소녀그냥 밥 + 생선구이 인데 나름 먹을만했음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게 특징이다.살사소스를 뿌린건 나름 맛있음...!이제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즈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시간이 좀

[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6년 9월 22일 | 
[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드디어.. 거의 한달만에 여행기를 올리게 되었다.요즘 취준하다보니 올릴 시간도 여유롭지가 않다...ㅠ 오늘은 페루를 떠나 볼리비아로 향한다.택시를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저 멀리 아레키파의 상징인 화산이 보인다.이곳 첫날에 도착했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푸노'라는 도시까지 가서 볼리비아 '코파카바나'로 향해야 한다.꽤나 긴 여정... 참고로 페루는 도로상황이 매우 열악하다.크루즈 델 수르한참을 달렸을까.. 황무지가 나왔다.점심나름 괜춘한 샌드위치휴식시간임..이런곳에 장사꾼들이 있다니 놀랍다.집은 어떻게 가려고...ㅋ일단 푸노에 내렸는데 볼리비아로 향하는 버스가 없단다... 알고보니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함 ㅠㅠ그런데 기막힌 우연의 일치로 한국인 6명이 모여 콜렉티보(봉고차)를 타게 되었다.2시간

볼리비아_코파카바나_태양의 섬

By 인생 좀 재미나게 살면 어떠한가?!ㅎ | 2016년 3월 12일 | 
볼리비아_코파카바나_태양의 섬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이랬다...하아...난 비를 몰고 다니는 자!!! 태양의 섬을 안가려고 하다가 그래도가보면 날이 개었다는 말이 있어서 우선은 가기로 했다. 가면 어떻게 되것지머... #비오는 티티카카호수...무지개는 이삐네~ #태양의 섬에 도착하니 날이 개이기 시작해따!! 내리고 보니 해변(?).음....호수 변이니 호변이라고 해야하나? 모레사장도 있고 거기에서 캠핑하는 사람도 있었다.고운 모레사장에서 사진한컷! 배에서 내리니 마을이 보였고 가이드가 일행을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주는데..스페인어라....알 수가 없었고나는 북항에서 내려서 남항으로 나와야 되서 일단 트래킹 코스로 접어들었다. 가는 길에는 사람은 커녕 사람 그림자도 없었고 저렇게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