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다음날이라 한참 지났지만, 세이프코 필드에 직관 갔던 걸 올린다. 2015년 4월 7일 LA Angels와의 경기. 벌써 한달도 더 넘었다. 원래 개막전을 보고 싶었지만, 일주 전에 알아보니 젤 싼 티켓이 60불...인데 좌석은 300대(3층 좌석들이 300대 번호가 붙어있다.) 할인사이트를 뒤져보니 바로 다음날 경기가 외야 맨 앞자리가 20불에 나온 게 있어서 바로 구매. 바깥 분이 한국에 가 있을 때라 혼자서 집을 나섰다.파이오니어 광장 근처에 차를 대로 경기장으로 걸어갔다. 센추리링크 필드 옆에서 세이프코 필드로 향하는 길. 많은 야구팬들이 세이프코 필드로 향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장들은(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경기장 내에 파는 음식과 주류 가격이 바깥에 비해 상당히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