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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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3 : 파라벨룸 (2019)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7월 1일 | 
존 윅 3 : 파라벨룸 (2019)
존 윅은 단순한 영화였습니다. 조직에서 벗어나 은퇴한 자신을 멋 모르고 건드린 마피아 2세 양아치와 그 조직에 복수하는 킬러.각본이 단순하고, 장르도 액션영화. 고민할 필요가 없었죠. 조지고 부수고 납탄을 먹여주면 끝이었습니다.B급 액션영화로 끝날 이야기였고, 실제로 거기에 충실했으니 문제가 없었죠. 다행히 인기가 있어서 존 윅2 : 리로디드 가 나왔습니다.이번에도 각본은 단순했죠. 한바탕 살풀이를 하고 겨우 돌아와서 쉰 킬러 존 윅에게현역시절에 끝맺었다고 생각한 은원이 다시 찾아와 한탕 더 뛰어야합니다.결국 존 윅이 칼로 쑤시고 총으로 쏘고 자신에게 덤비는 상대를 가차없이 없애야죠.하지만, 1편과 똑같은 내용반복이면, 새로운 관객이 좋아할 여지가 없으니존윅 주변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욕

(영화) JOHN WICK 3, 시리즈 첨 본 사람의 생각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9년 6월 28일 | 
1. 영화 모임에서 JOHN WICK3를 본다고 합니다.저는 JOHN WICK 시리즈를 본 적이 없다고 하니 이건 그냥 스토리보다도 걍 액션으로 보는 거니 상관 없다고 합니다.그래서 어저께 보게 되었습니다. 2. 보는 내내 느끼는 것은 MATRIX 발전판인가? 라는 생각키아누 리브스에 로렌스 피시번까지 나오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알고보니 감독이 MATRIX 시리즈에서 스턴트와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차드 스타엘스키 감독이라서 그렇다군요그럼 그렇지 3. 화끈한 액션이 정말 거의 다 인 이 영화를 보다보니 잔인한 장면도 많았지만왠지 개그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JOHN WICK은 죽어도 안죽어 ㅋㅋㅋ 4. 그러니까 개를 소중히 합시다. 이게 전부다 개

존 윅 3 : 파라벨룸 - 제대로 된 액션의 향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27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하는 때가 왔습니다. 가장 궁금한 영화이자, 사실 어떤 면에서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죠. 개인적으로는 어벤져스보다 이 작품이 훨씬 더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그렇다 보니 개봉이 늦은 것이 정말 아쉬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안 볼 수 없는 작품이기도 했으니 말이죠.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일찍 개봉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덕분에 바로 확정을 지어버렸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도 여전히 채드 스타헬스키입니다. 1편의 공동 감독을 한 데이빗 레이치가 돌아올 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홉스 & 쇼 때문에 돌아오지 못했죠. 사실 데이빗 레이치는 굉장히 잘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존 윅 시리

존 윅 3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6월 27일 |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면 되도록 읽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괜히 보고나서 울고불고 짜도 소용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존 윅 시리즈의 매력 포인트는 굉장히 만화적인 세계관과 그와 반대로 다양한 총기와, 격투술을 이용해 리얼리티를 잘 살린 액션씬, 그리고 이전의 액션영화 클리셰를 따르면서도 또 엇나가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척 노리스나 스티븐 시걸 등의 액션스타가 나왔던 영화들을 생각해보죠. 짱 센 주인공이 악당을 단죄하는 영화를 보면 '거 XX들 말 많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악당은 꼭 위기에 처한 주인공에게 한 마디 던지고 마무리하려다 사달이 나고 주인공은 꼭 악당을 끝내기 전에 한 마디 하고 끝을 냅니다. 그러나 존 윅은 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대사 칠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