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페르난도 알론소가 5월 28일 모나코 그랑프리 대신 인디500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맥라렌으로썬 38년만의 인디 복귀이고, 알론소로써는 올해 시즌 경쟁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개인적 야심이었던 트리플 크라운(모나코, 인디, 르망)을 완성하기 위한 시도이자 여흥이 될 듯 합니다. 참가하는 팀은 맥라렌의 이름을 걸게 되고 역시 인디에 참가 중인 혼다 엔진을 쓰게 됩니다. 다만 트랙 오퍼레이션 면에서는 맥라렌이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안드레티 오토스포츠와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맥라렌 혼다 안드레티'라는 엔트리로 알론소 혼자서 참가할 예정입니다. "맥라렌, 혼다, 그리고 안드레티 오토스포트와 올해 인디 500에 참가하게 되어 대단히 흥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