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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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관점에서 본 기생충 리뷰1-기택이 살인을 한 4가지 이유

By 시간의 알갱이들 | 2020년 7월 7일 | 
첫번째 이유.박사장네가 캠핑을 떠나고 기택의 식구들이 박사장네 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다.그때 아내가 "이러다 박사장이 갑자기 들어오면, 김기택 이인간 바퀴벌레처럼 샤사샥~ 숨겠지? 불켜면 샤사샥 숨는 바퀴벌레 알지?"기택은 순간 심기가 상해 아내 멱살을 잡지만, 아내의 힘에 눌려 장난처럼 넘어간다. 박사장 때문에 기택은 바퀴벌레와 같은 존재로 추락한다.어떻게 해야 할까?기택이 박사장과 같은 지위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과연 기택이 박사장과 같은 지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인간 이하의 존재로 추락한 열등감을 해결하려면 박사장이 사라져야만 한다. 두번째 이유.폭우로 기택의 집이 물에 잠기고 체육관에서 잘때 아들과 이런 대화를 한다."계획이 없으니까 나라를 팔아먹던 사람을 죽이던 상관 없는

푸라니 하벨리 (Purani Haveli.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2월 3일 | 
1989년에 ‘시얌 람제이’, ‘툴시 람제이’ 감독이 만든 인도산 호러 영화. 영제는 ‘맨션 오브 이빌’. 내용은 ‘아니타’가 교통 사고로 부모님을 잃자 삼촌 부부인 ‘쿠마르’, ‘씨마’가 양육권을 맡아서 함께 살고 있었는데, 쿠마르는 아니타 부모가 남긴 유산을 자기 돈처럼 펑펑쓰고, 씨마는 그 유산을 모조리 가로채기 위해 자신의 한량 오빠인 ‘비크람’과 아니타가 결혼하길 원하지만, 아니타가 가난한 사진 작가 ‘선닐’과 사랑에 빠지자 교재를 반대하던 중. 쿠마르가 가족 사업을 위해 시골의 오래된 저택을 구입하게 되어 부동산 대리인인 ‘라나’와 그곳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지 1주일이 넘어. 아니타가 선닐을 몰래 초대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버스를 대절해 저택에 찾아갔다가, 저택 지하

악령의 오두막 (Wither, 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26일 | 
악령의 오두막 (Wither, 2012)
2012년에 토미 위클런드, 소니 라구나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스플레터 호러 영화. 내용은 젊은 잉꼬 부부인 알빈, 이다 부부가 부모님의 권유로 외딴 숲속에 오랫동안 방치된 오두막 집으로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가, 오두막 지하실에 살던 악령에 의해 친구 한 명이 빙의된 뒤로 계속해서 피해자가 생기며 참사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이 스웨덴 영화라는 걸 생각해 보면 좀처럼 보기 드문 영화고 한국에서는 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북유럽 정통 호러! 드립을 쳤지만 실제로 본작의 내용 자체는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 데드 짝퉁이다. 젊은 청춘 남녀들이 숲속 오두막집에 놀러갔다가 오두막집 지하실에서 악령이 갑툭튀해서 한 사람이 빙의되고, 그 악령 빙의가 전염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