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와황혼의고성

Category
아이템: 로제와황혼의고성(5)
포스트 갯수5

로제와 황혼의 고성 - 리뷰 4 노말엔딩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7년 3월 21일 | 
로제와 황혼의 고성 - 리뷰 4 노말엔딩
본래는 배드엔딩에서 아예 리뷰를 끝내려고했지만 생각외로 다들 배드엔딩만큼은 납득못한다는 의견으로 통일되었기에[..] 결국 눈물을 머금고 다음 엔딩인 노말엔딩까지 리뷰해보기로 했다. 거인이 사실 가시나무 저주에 걸린 사람들을 때려잡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였음을 알게된 로제가 거인에게 겁을 먹게되어 둘이 떨어진 순간, 블랑에게 납치를 당하고 거인이 이를 신속히 구해내지만 알고보니 거인이 구해낸 아이는 블랑이었고 로제는 몰래 살해당했다는 끔찍한 엔딩이 배드엔딩의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블랑을 구하지않고 그냥 가버리면 어떻게 되는것일까? 놀랍게도 알현의 방에서 묶여있는 로제를 발견할 수 있다. 블랑은 로제를 구속하고는 자신이 로제인것마냥 연기해 거인을 속인

로제와 황혼의 고성 - 리뷰 3 배드엔딩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7년 3월 12일 | 
로제와 황혼의 고성 - 리뷰 3 배드엔딩
무참히 무너진 페허의 성에서 이미 사망한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조각을 하나하나씩 모아가며 탈출 방법을 찾아가던 로제와 거인. 그 와중에 로제는 성문을 막고있는 가시나무를 없앨 방법을 찾기위해 찾아간 도서관에서 왕궁에서 오래 근무한 사서 할아버지와 만나게되었다. 이미 가시나무의 저주영향으로 괴물로 변하기 직전의 상태였지만 아직 이성이 남아있는 덕분인지 사서 할아버지는 로제를 알아보고는 웃으며 로제를 쓰다듬어주고는 쪽지를 넘겨주었다 이미 몸의 대부분이 가시나무에 잠복당해 언제 괴물이 될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사서 할아버지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도서관을 정리하는데만 열중하고 있었다 언어능력을 상실한 사서할아버지가 로제를 알아보고 건네준

로제와 황혼의 고성 - 리뷰 2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7년 3월 2일 | 
로제와 황혼의 고성 - 리뷰 2
시간이 멈춰버린 붕괴중인 성에서 자신도 모르는새에 갇혀버린 수수께끼의 소녀 로제.. 가시나무의 저주를 받아 온몸에 장미가 자라는 그녀는 탈출하기위해 성을 찾던 도중 이유도 모르게 자신을 도와주는 거인과 만나게되어 그의 보호아래 같이 성을 탈출할 방법을 찾게된다 알현의 방에서 나온 로제와 거인은 드디어 성문까지 도달했으나 성문으로 가기위한 다리가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 다리 근처에서 사망한 병사의 몸의 피를 흡수하여 병사의 기억을 체험해보니 다리를 내리기위해선 다리를 내리기위한 스위치는 건너편에 있는 모양 이곳으로 가기위해선 알현의 방을 통해 돌아서 가야한다. 알현의 방에서 돌아서나오니 다른 처형의 방으로 오게된다 지난번 교수대에서 로제가 스스로 목을

로제와 황혼의 고성 리뷰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7년 2월 26일 | 
로제와 황혼의 고성 리뷰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비타를 어떻게든 굴리기위해 최근 발매한 작품들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이 작품이다. 디스가이아를 비롯해 정말 기괴한 작품만 내놓지만 작품이 착한 가격으로 내놓기로 유명한 니폰이치의 신작으로 정말로 가격이 싸서 싼가격에 한-삐-에서 구했기에 초반부만 리뷰를 해봤다. 어린아이가 죽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작품이니 고어를 싫어하는 분은 관람에 주의할 것 [칙칙한 회색의 성에서 눈을 뜬 로제] 옛날 어느곳.. 다른 색은 일절 허용되지않는 오직 칙칙한 회색의... 그리고 몇십년은 사람이 찾아오지않아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않을 어느 폐허의 고성이 있었다. 그 고성의 가장 구석에서 잠들어있던 소녀가 어느 순간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