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배드엔딩에서 아예 리뷰를 끝내려고했지만 생각외로 다들 배드엔딩만큼은 납득못한다는 의견으로 통일되었기에[..] 결국 눈물을 머금고 다음 엔딩인 노말엔딩까지 리뷰해보기로 했다. 거인이 사실 가시나무 저주에 걸린 사람들을 때려잡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였음을 알게된 로제가 거인에게 겁을 먹게되어 둘이 떨어진 순간, 블랑에게 납치를 당하고 거인이 이를 신속히 구해내지만 알고보니 거인이 구해낸 아이는 블랑이었고 로제는 몰래 살해당했다는 끔찍한 엔딩이 배드엔딩의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블랑을 구하지않고 그냥 가버리면 어떻게 되는것일까? 놀랍게도 알현의 방에서 묶여있는 로제를 발견할 수 있다. 블랑은 로제를 구속하고는 자신이 로제인것마냥 연기해 거인을 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