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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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프:다크프로젝트

씨프:다크프로젝트

당신이 남자라면 점프스케어 없는 작품에 불알이 쪼그라드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만일, 여자라면 아연실색할 정도로 겁에 질려본 적이 있는가 [씨프:다크 프로젝트]는 사실 공포게임이 아닙니다. 서바이벌 호러를 표방하는 게임도 아니죠. 잠입액션이 주된 장르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씨프]는 NES 게임들을 떠올리는 고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찌보면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현대 FPS 게임들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던전RPG같아보이고, 어떻게 보면 서바이벌 호러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분명한 사실은 [씨프:다크 프로젝트]는 게임다운 게임이면서, 경험적 미학도 추구한... 그걸 하는 데 있어 상당히 성공한 게임 중 하나라는 겁니다. 더 대단한 점은, 그걸 해낸 게임 중

씨프: 데들리 쉐도우

씨프: 데들리 쉐도우

[씨프:다크프로젝트]의 베베꼬인 레벨을 구성하는 상상력, [씨프:메탈에이지]의 정교한 요새를 뚫는 느낌이 장점이라면, [씨프:데들리 쉐도우]는 시리즈의 스토리를 오딧세이아 테마로 묶어 트릴로지를 완성시켰다는 것과, 탐험적인 요소를 더 많이 추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도시를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인 겁니다. [씨프:데들리 쉐도우]가 개럿의 방황의 끝을 그리고 있기에, 게임 자체가 완결편같은 느낌이 들면서, 이런 도시 탐험적 요소들이 시리즈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정교하지 못한 시스템이 안 서비스 하지만 (...) 시스템과 레벨디자인하니 말인데, 솔직히 프로젝트 감독이 워렌 스펙터인 줄은 지금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씨프2 를 했는데

오랜만에 씨프2 를 했는데

18년 전 게임이고 적들이 대체로는 인간이고 점프스케어도 없고 진짜 매우 각진 폴리곤 그래픽에다 서바이벌 호러를 자주 해봐서 엥간한 것은 겁나지 않은데 이 게임은 언제나 저를 겁먹게 합니다 가드들 쫓아오는데 무섭고 당황해서 몇 분간 내 방향으로만 열리는 문 앞에서 패닉 상태로 막고 있다가 게임을 리셋했어요 리부트 할 때는 그냥 성가진 놈들이었는데 여기서는 이유를 모르겠음, 너무 무서움. 심지어 쫓기는 게임도 아니고 죽이고 기절시킬 수도 있는데 가드들이 태변하고 "너 이색히! 일로와" (<-영어로) 하면서 쫓아올 때 진짜 도둑질 잘못해서 경찰에게 쫓긴듯한 무서움이 생겨납니다. 제가 아무리 게임을 잘해서 가드를 드리블하듯이 쫓아낼 수 있든 뭐든, 어쨌든

Thief 클리어 완료

Thief 클리어 완료

마스터 난이도에 + NO chapter save (체크포인트 없이 원 큐에) + NO Alarm (경보 안 켜고 or 한 번도 안 들키고) + NO Kill or down (적들 안 건드리고) 그런데 말입니다. 게임 엔딩을 봐도 Something to proof 도전과제가 안 깨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 알았습니다. 이게 제가 본 Custom 화면이고 (1) 이게 스크롤 한 뒤에 Custom 화면... (2) 처음의 저는 (1)의 화면에서 아래로 스크롤 할 생각 안하고, 그냥 난이도 옵션이 저렇게 있으니까, '나머지 옵션들은 유저가 알아서 감독하며 플레이하는거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바로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