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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주름 지워진기억 알츠하이머와 나이듦에관하여
그래픽노블 주름 지워진기억 알츠하이머와 나이듦에관하여 오랜만에 외국 그래픽노블을 읽었습니다. 일반 대중만화와 그래픽노블의 차이를 보자면, 단순한 형태로는 아주 비슷하게 느껴지고 장르로도 크게 차이를 두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용과 구성적인 면에서 약간은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픽노블은 대개 성인들을 위한 진지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이 많고요. 예상할 수 없거나 약간은 복잡한 구성을 보이기도 하고,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그래픽노블을 읽게 되면 남다른 여운을 안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듦에 대한 생생한 장면.......

요즘읽을만한책 가까운 지하철 스마트도서관 책 대여하기
요즘읽을만한책 가까운 지하철 스마트도서관 책 대여하기 안녕하세요, 책읽는리니입니다 :) 날씨도 많이 풀려서 산책하기 좋은 요즘.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가까운 서점에 갈까, 도서관으로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가까운 역에 스마트도서관 기계가 있던 게 문득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봤어요. 오호? 찾던 책이 딱 나왔습니다! (근데 이 책은 못 빌린 게 함정.. 뒤에 나와요 ㅋㅋ) 스마트도서관은 꼭 지역 도서관으로 방문하지 않아도 특정한 장소에 비치된 기계에서 책 대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예요. 보통 지하철역이나 주민센터 등에서 이 기계를 찾아볼 수가 있으실 건데요.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도.......

거대한 수염을 가진 남자
가볍고 흥미로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의미를 생각하면 할수록 슬프고 안타까웠던 책입니다. 현대 사회에 대한 풍자라고 보였는데, 이런 시선으로 보면 저 역시도 이레귤러로 인식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모든 것이 완벽하고 안정적인 '여기'.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저기'를 두려워하며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이 한순간 '여기'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수염이 엄청나게 자라게 됩니다. 수염이 있다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상점에서 쫒겨나는가 하면 언론은 그를 이용해 화제를 만들기도 하죠. 항상 지나다니던 사람들의 옆모습만을 봤는데, 그때부터.......

플래시포인트
그래픽노블, 플래시포인트 입니다. 역시 DC가 그래픽 노블은 더 좋은 듯 해요. 얼마전 DC유니버스 마지막(?) 작품으로 플래시 단독 영화가 나왔었는데요 그 작품의 원작이라고 합니다. 막상 내용을 보면 영화와는 다른 부분이 많고 반전 요소가 워낙 강하다보니 코믹스 쪽이 각본은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히어로들의 소모가 심한 편이라는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배트맨의 정체라던가 후반부 반전등은 극으로써 완성도가 높았어요.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아쉬운 점은 DC 특성상 모르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는 점. 대충 읽다가 눈치로 누구였구나 싶긴 했지만... 세계관이 커지고 그 안에서 많은 인물을 사용하면 점점 더 적응하기 힘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