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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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만 그냥저냥 볼만한 백 인 액션 딱 넷플릭스 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1월 21일|사진

넷플릭스는 드라마에 강점이 있는 OTT 서비스이지만 가끔 영화도 만들어서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재미도 없고 수준도 낮은 영화들이 많아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은 별로인 게 많습니다.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출연료가 좀 저렴한 배우와 눈요기 액션 3번 이상 넣어서 대충 만들어서 제공하는 영화들이 많다 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지긋지긋한 전직 요원의 복귀 스토리를 갖춘 넷플릭스의 아들 '제이미 폭스'가 또 넷플릭스 영화를 찍었습니다. 2022년 도 2020년 에 이어서 3번째네요. 아마도 출연료가 넷플릭스에 딱 맞아서 자주 캐스팅 되나 됩니다. 여기에 '카메론 디아즈'가 함께 합니다. 이제는 전성기를 지난 배우지만 액션 영화에도 꽤 출연했었습니다. 그런데 50대입니다. 나이 때문에 액션이 가능할까 했는데 나름 잘합니다. 물론 대역이 대신했겠지만 그럼에도 얼굴 보이는 액션 장면도 꽤 잘합니다. 두 배우가 친구도 아닌 부부로 나옵니다. 이야긴기는 좀 지긋지긋합니다. M16 영국 첩보 기관의 요원으로 활약하다가 중요한 데이터 접속 키를 들고 두 부부가 항공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지만 복귀하지 않습니다. 복귀해봐야 살해 위협에 시달려야 하고 무엇보다 에밀리(카메론 디아즈 분)가 매트(제이미 폭스 분)의 아기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에밀리와 메트는 종적을 감추고 은둔의 삶을 삽니다. 그렇게 딸 아들 낳고 알콩달콩 살고 있다가 딸이 미성년자가 들어가면 안 되는 클럽에 가 있는 걸 보고 클럽에 갔다가 육박전이 일어납니다. 수 많은 스마트폰이 이 두 부부를 촬영합니다. 이 영상은 SNS에 퍼지면서 옛 동료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동료가 저격당하자 이 부부는 총을 챙기고 두 자녀와 함께 영국으로 도망칩니다. 15년 만에 세상 수면 위로 올라오자 정체불명의 테러 단체와 함께 영국 M16 첩보부가 이 가족을 추적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이 부부가 사라지기 전에 챙긴 권능한 권력을 쥘 수 있는 스마트 키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스토리는 아주 단순하고 기시감이 아주 가득합니다. 안 봐도 기승전결이 딱 그려지는 스토리죠. 그래서 이 영화 에 호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목 자체가 영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네요. 전 처음에 이라고 해서 백인이 액션 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액션에 다시 북귀한다는 내용이네요. 백이 white가 아닌 back이더라고요. 자동차 액션은 볼만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그런 액션들만 가득 액션은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CG 액션이 없는 건 아닌데 자동차 액션 등은 직접 촬영한 티가 많이 나서 꽤 볼만합니다. 액션은 주로 자동차, 오토바이, 수상보트 등의 탈것 액션이 많고 무술 액션도 꽤 있지만 무난한 수준입니다. 액션 중간중간 들어가는 재미는 엄마 아빠가 전직 비일 요원이었다는 소리에 아들 딸이 놀라는 내용이 그나마 좀 참신하고 에밀리가 죽었다는 엄마가 비밀요원 키우는 또 다른 비밀요원이었다는 설정과 젊은 남편이 있다는 설정은 그나마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그러나 영화 자체가 기획 영화 티가 너무 날 정도로 전체적인 완성도나 만듦새는 좋지 못합니다. 한물 간 유명 여배우와 넷플릭스 공무원 같은 제이미 폭스를 섭외해서 전직 비밀요원 이야기를 대충 뚝딱 만든 느낌입니다. 여기에 반전을 넣어봤지만 딱히 놀랍거나 흥미롭지도 않습니다. 너무 뻔해요. 이게 이 영화 을 한 번에 보지 못하게 합니다. 뭐낙 펑펑 터지고 파열음이 계속 나지만 하품만 나옵니다. 처음 보는 영화인데 이미 몇 번은 본듯한 스토리에 너무 평면적인 두 주인공이자 부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부부가 닮는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차별점이 하나도 없는 모습에 이럴 거면 합체를 하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지루합니다. 숨겨진 어머니가 비밀 요원이었다는 설정을 넣었지만 잔잔한 호수 위에 돌멩이 하나 던진 느낌이네요. 그럼에도 가장 황당한 설정은 영화 후반 만능키 같은 것을 이용해서 런던을 통제하는 듯한 모습은 현실적이지도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발전소나 국가가 운영하는 수중보는 전용망을 사용하거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분리 운영하고 있죠. 그런데 몇 번 노트북 두들기고 스마트 키를 넣었다고 모든 것을 장악하는 것 자체도 비현실적이고 이미 많은 영화들이 사용한 설정입니다. 그럼에도 다른 영화는 좀 더 현실적인 가능성을 위해서 여러 설정을 더 추가하는데 반해 이 영화는 그런 노력도 없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볼만하지만 동시에 이렇게 액션이 많은데도 지루할 수 있구나를 여실하게 느끼게 해 주네요. 별점 : ★ ★ 40자 평 :  여러 액션 영화를 섞어서 만든 꿀꿀이 죽 같은 영화

백 인 액션 후기 - 돌아온 카메론 건강한 제이미를 보는 것만으로

백 인 액션 후기 - 돌아온 카메론 건강한 제이미를 보는 것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을 봤습니다.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옛날에 한 가득했던 첩보요원이 정체를 속이고 평범한 부모로 살다가 우연히 다시 첩보에 복귀해야 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생각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여기는 서로가 상대의 정체를 몰랐다면, 이쪽은 이미 스파이 커플로 딸, 아들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는 점이 다릅니다. 영화를 보면 여러모로 반가운 두 분 얼굴이 나옵니다. 카메론 디아즈랑 제이미 폭스죠. 카메론 디아즈는 한때 은퇴까지 밝혔는데, 이 작품으로 무려 10년만에 스크린 컴백이라고 합니다. 보고 싶었요! 누님! 제이미 폭스도 반가워요. 그동안 여.......

다이하드2가 떠오르지만 재미는 한참 못 미치는 캐리온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2월 16일|사진

보면서 1990년 개봉한 다이하드 2가 너무 떠오르지만 다이하드 2 재미의 4분의 1도 못 채우네요. 예상은 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잖아요. 가끔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넷플릭스 영화는 1년에 1~2편이고 올해는 딱 하나였습니다. 의욕 상실의 공안 보안 요원의 테러 막기 대소동 영화 캐리온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전직 육상선수였지만 꿈을 접고 아내인 소피아를 쫓아서 무작정 공항에서 검색대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선(태런 에저튼 분)은 이 직업에 대한 의욕이 없습니다. 꿈은 경찰관이 꿈이지만 1번 시도하고 꿈을 접는 아주 아주 소심한 남자입니다. 보고 있으면 뒤통수 한 대 치고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싶은 허우대만 멀쩡한 이선입니다. 그날도 지각을 한 후 이선에게 변화가 생깁니다. 아내가 아기를 임신했고 곧 아빠가 되는데 만년 진급 누락에 빡힌 이선은 상관에게 자신이 진급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날도 지각을 한 이선이라서 헛웃음을 웃게 만들죠. 염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더 늦게 입사해서 더 높은 곳에 오른 동료가 보안 검색대 자리를 양보합니다. 처음으로 보안검색대 자리에 앉은 이선. 그에게 불길한 손길이 다가옵니다. 한 여자가 자기것이 아니라면서 무선 이어폰 한쪽을 전해줍니다. 분실물 센터에 전하려고 하는데 문자가 옵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으라고 합니다. 이선은 친구의 장난 인가 하고 무선 이어폰을 꽂으니 의문의 남자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이선의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학력 나이 이름 그리고 아내의 이름과 근무지를 넘어서 아내를 죽일 수 있으니 내 말대로 따르라고 협박합니다. 이 범인은 혼자 움직이지 않고 팀이 있습니다. 팀을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이걸 이선을 협박하는 데 사용합니다. 이 범인은 이선을 통해서 러시아의 강력한 신경가스를 자신이 죽이고자 하는 승객이 탄 여객기 전체를 신경가스로 몰살시키려고 합니다. 당연히 이선은 거부하려고 하지만 모든 것을 CCTV와 아내와의 연락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협박합니다. 중간에 얼굴을 직접 드러낸 범인이 다소 신선하지만 패착 중간에 범인이 직접 이선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때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죠. 그런데 드러냅니다. 그만큼 이선을 구워삶아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지만 동시에 이게 긴장감을 확 떨어트립니다. 범인의 얼굴을 드러내면 주인공인 이선이 반격을 할 줄 알았지만 이선은 영화 에서 특별한 장점을 드러내지는 못합니다. 영민한 두뇌를 가진것도 아니고 오로지 잘 달린다는 점만 다르지 범인을 제압을 할 힘도 없습니다. 물론 이게 더 진솔하고 사실적인 묘사입니다.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면 형사나 첩보 요원이 되었겠죠. 그러나 반격할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전혀 안 보이네요. 그렇게 끌려만 다닙니다. 개연성이 느슨한 점도 좀 아쉽다 FBI 요원 같은데 정확하게는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FBI 요원 엘레나는 수상한 방화 살인 사건을 조사하다가 의문을 품습니다. 그렇게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다가 델러스 공항 보안요원이 911에 전화를 건 사실을 발견하고 냅다 델러스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연결끈을 가지고 테러리스트들이 있는 공항까지 가는 과정이 좀 개연성이 떨어집니다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문제는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보이는 행동은 마치 이선을 예전부터 알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비행기 이착륙을 엘레나 요원의 지시에 따르는 관제탑에게 이륙을 허가하는데 이는 이선을 처음 보는 관계에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주인공이니까 믿고 따르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부터 여러자기 소재나 설정은 를 따라 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빈약하다고 느껴지게 되네요. 는 주인공인 '존 맥클레인' 형사의 영민한 머리와 테러범들의 머리싸움 대결이 볼만한데 이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저냥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볼만한 넷플릭스 영화 캐리온 딱 넷플릭스 규모의 영화입니다. 가끔 극장 개봉용 영화 급 예산을 투입한 영화들이 있지만 은 전형적인 넷플릭스 용 영화입니다. 예전 말로 하면 방송사에서 만든 TV 용 영화라고 할 정도로 예산이 많이 투입한 영화가 아닙니다.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안에서의 액션 장면이 그나마 볼만하지만 이런 장면이 꽤 많아져서 이제는 시큰둥하네요. 화려하고 놀라운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개연성이 좀 허술한 점은 있지만 영화를 끝가지 보게 하는 힘은 있습니다.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 영화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적당히 알맞게 볼만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태런 에저튼 팬이라면 꼭 봐야겠지만요. 제이슨 베이트먼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습기 하나 없는 목소리로 이선을 협박하고 가지고 노는 모습이나 쓸데 없는 충고까지 무섭다가도 친근하게 구는 모든 것이 꽤 좋았습니다. 결말은 뻔하지만 크리스마스 캐롤이 나오기에 같은 장면도 크리스마스 배경을 하니 좀 더 매끈하게 다가오네요. 이 영화의 배경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인데 정작 크리스마스 느낌이 전혀 안 나는 건 좀 아쉽네요. 하다못해 크리스마스 트리나 산타 모자를 쓰고 근무하는 모습이라도 있으면 크리스마스의 흥분과 테러의 긴장이 잘 비벼졌을 텐데요. 다 감독의 역량 부족이죠. 감독은 과 , 를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입니다. 나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지만 영화 썩 잘 만드는 감독은 아니네요. 별점 : ★ ★☆ 40자 평 :  넷플릭스가 마지못해 억지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 캐리온 크리스마스이브, 항공기에 위험한 물건을 실으라는 강요를 받은 공항 보안 요원. 이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의문의 여행자보다 한 수 앞서 움직여야 한다. 평점 -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태런 에저튼, 소피아 카슨, 제이슨 베이트먼, 다니엘 데드와일러, 테오 로시, 로간 마샬그린

다이하드2가 떠오르지만 재미는 한참 못 미치는 캐리온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2월 16일|사진

보면서 1990년 개봉한 다이하드 2가 너무 떠오르지만 다이하드 2 재미의 4분의 1도 못 채우네요. 예상은 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잖아요. 가끔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넷플릭스 영화는 1년에 1~2편이고 올해는 딱 하나였습니다. 의욕 상실의 공안 보안 요원의 테러 막기 대소동 영화 캐리온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전직 육상선수였지만 꿈을 접고 아내인 소피아를 쫓아서 무작정 공항에서 검색대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선(태런 에저튼 분)은 이 직업에 대한 의욕이 없습니다. 꿈은 경찰관이 꿈이지만 1번 시도하고 꿈을 접는 아주 아주 소심한 남자입니다. 보고 있으면 뒤통수 한 대 치고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싶은 허우대만 멀쩡한 이선입니다. 그날도 지각을 한 후 이선에게 변화가 생깁니다. 아내가 아기를 임신했고 곧 아빠가 되는데 만년 진급 누락에 빡힌 이선은 상관에게 자신이 진급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날도 지각을 한 이선이라서 헛웃음을 웃게 만들죠. 염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더 늦게 입사해서 더 높은 곳에 오른 동료가 보안 검색대 자리를 양보합니다. 처음으로 보안검색대 자리에 앉은 이선. 그에게 불길한 손길이 다가옵니다. 한 여자가 자기것이 아니라면서 무선 이어폰 한쪽을 전해줍니다. 분실물 센터에 전하려고 하는데 문자가 옵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으라고 합니다. 이선은 친구의 장난 인가 하고 무선 이어폰을 꽂으니 의문의 남자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이선의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학력 나이 이름 그리고 아내의 이름과 근무지를 넘어서 아내를 죽일 수 있으니 내 말대로 따르라고 협박합니다. 이 범인은 혼자 움직이지 않고 팀이 있습니다. 팀을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이걸 이선을 협박하는 데 사용합니다. 이 범인은 이선을 통해서 러시아의 강력한 신경가스를 자신이 죽이고자 하는 승객이 탄 여객기 전체를 신경가스로 몰살시키려고 합니다. 당연히 이선은 거부하려고 하지만 모든 것을 CCTV와 아내와의 연락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협박합니다. 중간에 얼굴을 직접 드러낸 범인이 다소 신선하지만 패착 중간에 범인이 직접 이선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때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죠. 그런데 드러냅니다. 그만큼 이선을 구워삶아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지만 동시에 이게 긴장감을 확 떨어트립니다. 범인의 얼굴을 드러내면 주인공인 이선이 반격을 할 줄 알았지만 이선은 영화 에서 특별한 장점을 드러내지는 못합니다. 영민한 두뇌를 가진것도 아니고 오로지 잘 달린다는 점만 다르지 범인을 제압을 할 힘도 없습니다. 물론 이게 더 진솔하고 사실적인 묘사입니다.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면 형사나 첩보 요원이 되었겠죠. 그러나 반격할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전혀 안 보이네요. 그렇게 끌려만 다닙니다. 개연성이 느슨한 점도 좀 아쉽다 FBI 요원 같은데 정확하게는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FBI 요원 엘레나는 수상한 방화 살인 사건을 조사하다가 의문을 품습니다. 그렇게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다가 델러스 공항 보안요원이 911에 전화를 건 사실을 발견하고 냅다 델러스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연결끈을 가지고 테러리스트들이 있는 공항까지 가는 과정이 좀 개연성이 떨어집니다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문제는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보이는 행동은 마치 이선을 예전부터 알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비행기 이착륙을 엘레나 요원의 지시에 따르는 관제탑에게 이륙을 허가하는데 이는 이선을 처음 보는 관계에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주인공이니까 믿고 따르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부터 여러자기 소재나 설정은 를 따라 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빈약하다고 느껴지게 되네요. 는 주인공인 '존 맥클레인' 형사의 영민한 머리와 테러범들의 머리싸움 대결이 볼만한데 이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저냥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볼만한 넷플릭스 영화 캐리온 딱 넷플릭스 규모의 영화입니다. 가끔 극장 개봉용 영화 급 예산을 투입한 영화들이 있지만 은 전형적인 넷플릭스 용 영화입니다. 예전 말로 하면 방송사에서 만든 TV 용 영화라고 할 정도로 예산이 많이 투입한 영화가 아닙니다.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안에서의 액션 장면이 그나마 볼만하지만 이런 장면이 꽤 많아져서 이제는 시큰둥하네요. 화려하고 놀라운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개연성이 좀 허술한 점은 있지만 영화를 끝가지 보게 하는 힘은 있습니다.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 영화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적당히 알맞게 볼만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태런 에저튼 팬이라면 꼭 봐야겠지만요. 제이슨 베이트먼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습기 하나 없는 목소리로 이선을 협박하고 가지고 노는 모습이나 쓸데 없는 충고까지 무섭다가도 친근하게 구는 모든 것이 꽤 좋았습니다. 결말은 뻔하지만 크리스마스 캐롤이 나오기에 같은 장면도 크리스마스 배경을 하니 좀 더 매끈하게 다가오네요. 이 영화의 배경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인데 정작 크리스마스 느낌이 전혀 안 나는 건 좀 아쉽네요. 하다못해 크리스마스 트리나 산타 모자를 쓰고 근무하는 모습이라도 있으면 크리스마스의 흥분과 테러의 긴장이 잘 비벼졌을 텐데요. 다 감독의 역량 부족이죠. 감독은 과 , 를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입니다. 나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지만 영화 썩 잘 만드는 감독은 아니네요. 별점 : ★ ★☆ 40자 평 :  넷플릭스가 마지못해 억지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 캐리온 크리스마스이브, 항공기에 위험한 물건을 실으라는 강요를 받은 공항 보안 요원. 이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의문의 여행자보다 한 수 앞서 움직여야 한다. 평점 -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태런 에저튼, 소피아 카슨, 제이슨 베이트먼, 다니엘 데드와일러, 테오 로시, 로간 마샬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