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영감이 에반게리온 의식하고 만든 아니메라고 하는데....저는 브레인 파워드를 에반게리온보다 6년정도(...;) 먼저봐서 그런건 잘 생각안나고, 이물건도 어지간히 내용 집중 안되는 물건으로 기억합니다. 더불어 춤추는 작화도(...)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참 인상적이고 호의적으로 봤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의지라는거, 가족과 단체의 연대라는 것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으로 묘사되었다는 점입니다. 에반게리온 TV판같은 쿰도 희망도 없는 물건과는 다르달까요. 물론 여기서도 부모없는 아이들이 나오고, 오르판이 부상하는 상황에서의 재해로 인한 전 지구적인 비참함이 묘사됩니다만, 등장인물들은 삶을 사랑하고 동료와 공동의 목적에 서로 힘을 합쳐 이겨내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작중의 미국정부와 같이 외압의 주체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