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작품을 왜 아직까지도 포스팅에서 빼먹었는지 미스터리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배우인 밥 오덴커크를 매우 좋아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배터 콜 사울에서 사울 굿맨으로 연기하는 이미지를 너무 좋아하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만, 더 포스트에서 보여줬던 저돌적인 면을 보여주는 연기 역시 마음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다만, 감독은 좀 마음에 안 드는게, 하드코어 헨리를 만든 양반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영화를 보다 멀미를 죽어라 했거든요. 그래도 제작자가 존 윅 제작하던 양반들이라고 하니, 별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명 중년 아저씨인데......너무 액션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