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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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겨울밤 단상, 넘어진 상처
1월 마지막 겨울밤 단상 넘어진 상처 오늘 같이 춥거나 눈이 오는 날이면 어릴 적 집 앞 언덕이 떠오르곤 합니다. 하얗게 쌓인 눈 위를 밟으며 동네 친구들과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뛰어놀던 겨울날들. 웃음소리와 함께 넘어지고, 돌부리에 걸려 무릎이 까지는 일은 늘 따라다니는 일이었습니다. 피가 나는 무릎을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오면 어머니는 말없이 내 무릎을 씻기고 빨간약을 발라주시곤 하셨습니다. 차가운 약이 닿을 때 잠시 찡그리면 조심하지 않고 또 넘어졌느냐고 하시면서 속상함이 묻어나는 그 한마디와 함께 반창고를 붙여주시던 어머니의 손길은 늘 따뜻하기만 했습니다. 며칠 뒤 또다시 넘어져 돌아와도 어머니는 같은 마음.......

부모는 모르고, 자식은 잊지 못하는 말 4가지
어릴 때는 그냥 흘려들었던 말인데, 커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말들이 있어요. 그땐 왜 그렇게 마음이 찌릿했는지 몰랐고, 괜히 예민한가 싶어서 넘겼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야 알겠더라구요. 아, 그때 그 말이 상처였구나. 부모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했을 수도 있고, 자식을 위해서라고 믿고 했을 수도 있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오래 남는 말들이 있더라구요. 1. 너는 왜 그것밖에 못 하니 비교는 정말 짧은 말인데, 듣는 사람 마음에는 오래 남아요. 형은 잘하는데, 누구네 딸은 벌써 이만큼 했다는데, 너는 왜 늘 이 모양이냐는 말. 부모 입장에선 채찍이었을지 모르지만, 자식한테는 이렇게 남는 경우가 많아요. 나는 항상 부족한 사람이라는.......
부모는 모르고, 자식은 잊지 못하는 말 4가지
어릴 때는 그냥 흘려들었던 말인데, 커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말들이 있어요. 그땐 왜 그렇게 마음이 찌릿했는지 몰랐고, 괜히 예민한가 싶어서 넘겼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야 알겠더라구요. 아, 그때 그 말이 상처였구나. 부모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했을 수도 있고, 자식을 위해서라고 믿고 했을 수도 있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오래 남는 말들이 있더라구요. 1. 너는 왜 그것밖에 못 하니 비교는 정말 짧은 말인데, 듣는 사람 마음에는 오래 남아요. 형은 잘하는데, 누구네 딸은 벌써 이만큼 했다는데, 너는 왜 늘 이 모양이냐는 말. 부모 입장에선 채찍이었을지 모르지만, 자식한테는 이렇게 남는 경우가 많아요. 나는 항상 부족한 사람이라는.......

이혼 얘기 꺼내던 친구... 뒤에서 바람 피우고 있었어요
이혼 고민 중이라며 힘들다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진짜 진심으로 걱정했고, 같이 울고 같이 욕도 해줬거든요. 근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상황이 전혀 다르더라구요. 그때 처음 느꼈어요. 아, 친구라도 가치관이 다르면 이렇게 멀어질 수 있구나 하고요. 1.나 진짜 너무 힘들어... 어느 날 갑자기 연락 와서 그러더라구요. “요즘 너무 지옥 같아. 이혼까지 생각 중이야.” 목소리도 많이 가라앉아 있었고, 저도 괜히 가볍게 넘기면 안 될 것 같아서 진지하게 들어줬어요. “조금만 더 생각해봐.” “감정 격할 때 결정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 이런 말도 해주고, 괜히 남편 욕도 같이 해주고... 진짜 친구처럼요. 2.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