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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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osts<돈 룩 업> 발칙한 풍자 코미디
지구종말, 멸망 소재로 이런 깜찍하고 발칙한 풍자 코미디를.... 아주 배꼽을 뺐다. 잔망스럽고 디테일한 유머와 블랙 코미디 코드가 정치, 언론, 미디어 등의 우매함에 조롱을 한바가지 쏟아, 간만에 혼자 방구석 감상을 하며 낄낄거리는 웃음을 연발하게 했다. 특히 디카프리오, 메릴 스트립 등 초호화 탑스타들이 총 출연하여 맛깔나고 실감나는 연기 앙상블을 과시하였으며 자본주의, 상업주의 미국 사회에서 지구멸망도 그냥 이슈와 돈줄로 받아들이는 다소 과하지만 현대의 경박함을 신랄하게 보여주어 남다른 재미가 컸다. SNS 등 천박하고 뒤틀린 사회에 대한 병맛 코미디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는데, 여가수 대규모 공연 장면의 노래 가사나 엔딩의 살벌한 장면과 쿠키영상까지 이어져 기발하다 해야할지 역시 미
Don't Look Up (2021, 미국)
미시건대 천문학과 박사과정 학생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 분)가발견한 혜성의 궤도를 분석하던 지도교수 민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여러번의 계산을 반복해도 6개월 14일 뒤에는 저 혜성이 정확히 지구에 충돌할 것이라는 결과를 얻고혜성의 크기를 고려할 때 이것은 곧 인류의 멸종을 뜻한다는것을 알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NASA에 연락을 취하고NASA는 지구방위합동본부에 이 연락을 이관,임박한 멸망을 막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데.... -------------------------------------------------------------------- 정치인들의 무능과 이기적인 양면성을 꼬집은 블랙 코미디라는 평가에 혹해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씁쓸한 블랙은 존재했지만 즐거운
12월에 본 영화들
해가 바뀐게 언젠데 한 해 정리는 커녕 12월 정리도 다 안끝났네요. 일단 영화부터~ 존 왓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세 편이 걸려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라나 워쇼스키, "매트릭스: 리저렉션" 차라리 대차게 망했다면 존재감은 있었으려나 제이슨 라이트맨,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손자 손녀를 핑계삼은 노친네들의 동창회 매튜 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진지함과 B급 정서 사이에서 갈팡질팡 에드가 라이트,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이런 용두사미도 흔치않지 폴 버호벤, "베네데타" 와 이 영감님 아직 살아있네 쥘리아 뒤쿠르노, "티탄" 누구 말마따나, 대체 내가 뭘 본 거지?? 발디마르 요한손, "램"
[영화 / 넷플릭스] 돈 룩 업 _ 2022.1.2
[룩 업]이 아니라 [돈 룩 업]인거부터 존나 블랙코메디라는게 느껴짐. 디카프리오형은 이제 이런거에 맛들린듯.사실 블랙코메디는 멕이는 맛이 있어서 만드는 사람에서는 재미가 있긴 하지. 정해진 결말을 애써 외면하며 맞이하는 장면은가족적이고 소소하지만 장엄하다고 느꼈다. 정치부분을 묘사한건 그저 농담이라고 치부하기엔 어딘가 아프다.의외로 세상은 상식적이지 않게 흘러가는 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