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룩 업> 발칙한 풍자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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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룩 업> 발칙한 풍자 코미디

지구종말, 멸망 소재로 이런 깜찍하고 발칙한 풍자 코미디를.... 아주 배꼽을 뺐다. 잔망스럽고 디테일한 유머와 블랙 코미디 코드가 정치, 언론, 미디어 등의 우매함에 조롱을 한바가지 쏟아, 간만에 혼자 방구석 감상을 하며 낄낄거리는 웃음을 연발하게 했다. ​특히 디카프리오, 메릴 스트립 등 초호화 탑스타들이 총 출연하여 맛깔나고 실감나는 연기 앙상블을 과시하였으며 자본주의, 상업주의 미국 사회에서 지구멸망도 그냥 이슈와 돈줄로 받아들이는 다소 과하지만 현대의 경박함을 신랄하게 보여주어 남다른 재미가 컸다. ​SNS 등 천박하고 뒤틀린 사회에 대한 병맛 코미디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는데, 여가수 대규모 공연 장면의 노래 가사나 엔딩의 살벌한 장면과 쿠키영상까지 이어져 기발하다 해야할지 역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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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말을 보라 (Behold a Pale Horse, 64년)

창백한 말을 보라 원제 : Behold a Pale Horse 1964년 미국영화 다른 제목 : 비루먹은 말을 보라 (정말 한심하고 황당한 제목) TV 방영제 : 소년의 기도 감독 : 프레드 진네만 원작 : 에메릭 프레스버거 제작 : 그레고리 펙, 프레드 진네만 음악 : 모리스 자르 출연 : 그레고리 펙, 안소니 퀸, 오마 샤리프 레이몽 펠레그랭, 파올로 스토파, 밀드레드 더녹 다니엘라 로카, 크리스티앙 마르캉, 마리에또(파고 역) 우리나라 영화팬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배우 그레고리 펙과 안소니 퀸, 거기다 '하이눈'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명감독 프레드 진네만 연출, 그리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 지바고'로 인기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