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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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두치와 뿌꾸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3월 19일 | 
아동 만화 잡지 ‘팡팡’에서 연재됐던 ‘김재원’ 작가의 원작 만화 ‘큐라큐라’를, 1996년에 KBS에서 ‘두치와 뿌꾸’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을 원작으로 삼아, 1998년에 게임교육기관인 ‘게임스쿨’의 졸업생들이 MS-DOS용으로 만든 액션 게임. 내용은 ‘두치’가 ‘마빈 박사’에게 납치 당한 ‘뿌꾸’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키는 화살표 방향키 ←, →(좌우 이동), ↑(밧줄 잡고 오르기), ↓(엎드리기), SPACE BAR(점프), ALT키(공격), CTRL(투척=원거리 공격), 알파벳 A키(스페셜)이다. 1992년에 버진 게임즈에서 개발, 세가에서 메가드라이브용으로 발매한 ‘디즈니의 알라딘’ 게임판과 조작이 유사한

[DOS] 타임 온 타겟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3월 3일 | 
1995년에 ‘대교컴퓨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3D 슈팅 게임. 내용은 지구에서 30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아론’ 행성이 붕괴되기 시작해 아론인들이 모선을 타고 탈출했는데. 수천대 중 단 한 대만 무사히 살아남아 오랜 시간 동안 우주를 떠돌던 중. 태양계에 진입하여 아론 행성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지구’를 발견해 지구 침공을 개시하자, 이에 지구인들이 특수요원을 선발해 아론인과 맞서 싸우면서 그 작전을 ‘티암 온 타겟’이라 명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로 상하좌우 이동, CTRL키(공격), ALT키(폭탄)이다. SPACE BAR, ENTER키를 눌러도 공격이 나가는데 중복된 키 배치라서 같은 기능의 키를 굳이 3개나 배치했어야 됐는지

[DOS] 아마게돈: 혼돈 속으로(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3월 2일 | 
1988년에 ‘이현세’ 작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96년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출시에 맞춰, 같은 해인 1996년에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팬텍’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3D 슈팅 게임. 내용은 ‘엘카’ 함대의 일원이 되어 외계인 군단 ‘이드’에게 빼앗긴 여러 행성을 탈환하는 이야기다. 게임 패키지 커버 일러스트에 이현세 원작 아마게돈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지만, 게임 내 스토리에 관한 텍스트는 전혀 안 나오고. 3D 폴리곤으로 만든 오프닝이 있긴 한 데 우주선이 미사일 쏘는 장면만 나올 뿐. 원작의 캐릭터는 고사하고. 그 어떤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아서 사전 정보 없이 보면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인 줄도 모를 정도다. 본작은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자체

[DOS] 달려라 코바 2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3월 1일 | 
1995년에 ‘동서게임채널’에서 MS-DOS용으로 만든 게임. 1994년에 SBS에서 방영한 ‘생방송 달려라 코바’의 2기 때 나온 네 가지 게임을 하나로 묶어서 출시한 것이다. 게임 본편에는 ‘우주선’, ‘마법의 동굴’, ‘지하 터널’, ‘황소 피하기’가 수록되어 있다. 게임 기본 조작 키는 상하좌우에 대응하는 숫자 방향키 4, 8, 5, 6만 사용하는데 각 게임마다 적용된 방식이 달라진다. 전작 달려라 코바 1에 수록된 게임들은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가면서 스코어를 얻는 게임 위주로 구성되어 있던 반면. 본작은 그런 구성의 게임은 지하 처널, 황소 피하기고. 우주선과 마법의 동굴은 전혀 다른 방식의 게임이라서 게임 스타일이 다양해졌다. ‘우주선’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