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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팬덤] 뉴이스트 팬들은 강동호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입 다물라.

By http://mykpoint.tistory.com/ | 2017년 10월 12일 | 
남자 아이돌은 보통 남자이기 때문에 많은 주제의 논란이 있어도 팬들의 지지 덕분에 금방 회복하고 아무렇지 않게 활동을 지속하고 커리어를 이어가곤 한다. 그러나 논란의 주제가 "성범죄"일 때는 양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남자 아이돌이 성범죄에 연루되면 그 전에 어떠한 위치에 있었든 그 위치에 다시는 올라설 수 없으며 커리어가 단절되고 인기와 명성을 잃게 된다. 남자 아이돌 팬들은 자신의 아이돌이 성범죄가 터졌을 때 1. 탈덕하거나 2. 성범죄를 부인하며 좋아하거나 2가지 경우를 택한다. 2의 경우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며 남자 아이돌 입지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 글에서 설명할 내용 또한 그러하다. 사건에 앞서 뉴이스트라는 그룹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뉴이스트는 플레디스 소속사에서 201

프리스틴, 인지도 이상으로 눈에 띄는 신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9월 13일 | 
프리스틴, 인지도 이상으로 눈에 띄는 신인
데뷔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지났다. 하지만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은 많은 음악팬에게 충분히 익숙하다. 데뷔 전 같은 소속사의 선배 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백업 댄서로 무대 예행연습을 거쳤으며, 세븐틴과 뉴이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조금씩 눈도장을 찍어 온 덕분이다. 여기에 더해 일곱 명이 지난해 엠넷의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면서 프리스틴은 팀 이름을 부여받기 전부터 존재감을 드높였다. 인지도만큼은 경력직 못지않다. 올해 3월 출시한 첫 EP [HI! PRISTIN]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항한 프리스틴은 다섯 달 만인 지난 8월 두 번째 EP [SCHXXL OUT]을 발표했다. 비교적 짧은 터울을 두고 신작을 선보인다는 것은 추진력을 내겠다는 뜻.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겠다는 강한 의욕이 읽힌

세븐틴과 몬스타엑스에 대한 단상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6년 3월 13일 | 
세븐틴과 몬스타엑스에 대한 단상
너는 이 넓디넓은 잔디밭의 제대로 된 홍일점 내 눈에는 너뿐이야 누가 이의 있습니까 요새 출퇴근하면서 유튜브에서 그야말로 '온갖 아이돌' 음악들을 무작위로 클릭해서 보고 듣는데(걸그룹은 잘 안보고 주로 보이그룹) 세븐틴의 '아낀다'와 '만세'도 유튜브 속 아이돌들을 마구잡이로 탐험하다 우연히 듣게 됐다. '아낀다'를 듣고 지하철에서 혼자 눈이 동그래졌고 퍼포먼스에도 2차로 놀랐는데, 음악도 퍼포먼스도 그룹 내 멤버들이 직접 만든단다. 그룹 명 자체에 멤버 수 그리고 유닛의 의미가 함께 함축된 세븐틴은 그야말로 한국 아이돌 보이그룹의 확장판 혹은 최종진화형으로 보인다. 사실 세븐틴이 아니어도 지금까지의 많은 아이돌 그룹들도 프로듀싱을 하거나, 안무를 짜거나 외국어를 잘하거나 외모가 특출나거나, 개인기가

오렌지 카라멜, 여전히 독보적이다

By The Objective Mind | 2014년 3월 14일 | 
오렌지 카라멜, 여전히 독보적이다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자기색이 가장 강한 걸그룹을 꼽으라면 어떤 팀을 꼽을 수 있을까. 선택지는 많이 나오겠지만, 가장 '꾸준한' 팀을 고르라면 아마 오렌지 카라멜이라는 답변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것이다. 말 그대로다. 언젠가부터 섹시와 강한 코드로 중무장한 팀들이 득세하는 가요계에서 오렌지 카라멜의 포지션은 생각보다 견고하다. 2010년 애프터스쿨의 유닛 형태로 시작한 오렌지 카라멜은, 이젠 애프터스쿨보다 오렌지 카라멜의 앨범을 더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하게 잡아놓았다. 오렌지 카라멜은 'B급 정서'와 '선병맛 후중독'이란 개념을 가요계에 제대로 정착시킨 걸그룹이다. 걸그룹이 'B급 정서와 병맛'을 노래한다는게 쉬운 결정이었을까. 지금이야 그 쪽 정서가 하나의 메인 스트림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