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라멜, 여전히 독보적이다
By The Objective Mind | 2014년 3월 14일 |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자기색이 가장 강한 걸그룹을 꼽으라면 어떤 팀을 꼽을 수 있을까. 선택지는 많이 나오겠지만, 가장 '꾸준한' 팀을 고르라면 아마 오렌지 카라멜이라는 답변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것이다. 말 그대로다. 언젠가부터 섹시와 강한 코드로 중무장한 팀들이 득세하는 가요계에서 오렌지 카라멜의 포지션은 생각보다 견고하다. 2010년 애프터스쿨의 유닛 형태로 시작한 오렌지 카라멜은, 이젠 애프터스쿨보다 오렌지 카라멜의 앨범을 더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하게 잡아놓았다. 오렌지 카라멜은 'B급 정서'와 '선병맛 후중독'이란 개념을 가요계에 제대로 정착시킨 걸그룹이다. 걸그룹이 'B급 정서와 병맛'을 노래한다는게 쉬운 결정이었을까. 지금이야 그 쪽 정서가 하나의 메인 스트림을 이루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2기가 내년 4월경에 방영된다는군요.
게스트 작가 중에 우로부치 겐이 끼어 있던데 그러고 보니 마법소녀 설정이.... 아주 이대로 진짜 일본 마법소녀사라고 그 마스코트가 말하길 나와 계약하여 마법소녀가 되어 줘! 이러지는 않겠지? 여담인데 내년이 도에이 동화가 요술공주 샐리 만든지 50년째라고 합니다. 이번 프리큐어 설정이 마법사인 이유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설마 프리큐어 올스타즈에 이은 도에이 마법소녀 올스타즈가?)
블리자드는 이런 생각 없나?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8월 16일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라는 구상도 해 봤다면 스타크래프트 마린이라는 것도 생각해 봐도 되지 않았을까? 딱 떼로 달려드는 저글링 무리와 수백발 들어있던 탄창이 빌 때까지 싸운다는 거 삘이 오잖아? 아니면 방어막을 둘러친 고도로 발전한 외계인들과 싸운다든가 여기에 각종 탈것들을 타고 싸운다는 설정도 나오면 대박이겠다. 토르 타고 미사일과 충격 포 퍼부으며 울트라리스크가 그 폭연 속에 서서히 주저앉는 모습을 지켜본다든가 화염차 포탑에 타서 불지른다든가.... 블리자드는 왜 이런 발상에 관심이 없지?
왜 만화가들은 단명하고 많이 아플까?(드래곤볼, 나나, 베르세르크, 최유기, 마루코는 아홉살 등을 통해 살펴볼게요)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