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포스트: 872|아이템:스릴러(639)
Tags

Posts

872 posts

인비저블맨 (2020) / 리 워넬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6월 5일

출처: IMP Awards 사귄지 얼마 안되어 결혼한 남편 애이드리언(올리버 잭슨-코헨)이 변태적인 집착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된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도망친다. 남편을 피해 숨어 살던 세실리아는 어느날 남편이 죽고 자신에게 유산을 남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유산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남편이 죽은 것이 아니라는 의혹을 하게 된다. 고전 SF [투명인간]을 주제 의식은 그대로 두고 현대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로 각색한 재치 넘치는 영화. 공포물의 틀 안에서 제한 공간, 소수 등장인물, 연출 테크닉을 극대화한 상황 설계까지 운영의 묘를 살리면서도 원작을 기가 막히리만치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영화를 보고나면 왜 이전까지 [투명인간]을 이렇게 각색할 생각을 못했는지 무릎을 칠 만

더 플랫폼

DID U MISS ME ?|2020년 5월 30일

같은 배경에서 같은 규칙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불쌍한 영혼들의 영화. 그냥 놓고 봤을 때 나쁜 영화인 것은 아니다. 여기저기 잔재미를 보는 맛이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으며, 이것저것 곱씹어볼 것들이 산재해있다는 점에서. 아니, 잠깐. 바로 그게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곱씹어볼 것들. 영화라는 게, 일단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논리정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에 여러가지 은유를 은은하게 넣어 완성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 근데 어째 이 영화는 은유는 커녕 그게 더 시원시원할 거라 생각했던 건지 그냥 직유를 빵빵 때려버린다. 곱씹을 만한 구석이 없다. 그냥 무엇이든지 간에 대놓고 보여주는데 뭘 찾아서 곱씹어. 그냥 다 관객 입 속으로 때려넣어 주는 백

헌트(The Hunt, 2020)

MANIA and Superstar|2020년 5월 30일

액션, 공포, 스릴러 | 미국 | 90분 | 2020.04.23개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향기가 그윽(?)했다. 잔인하기 그지없고, 피가 튀고 사지가 잘려나가는... 언젠가 그런장면에서 환호를 외치는 여성을 극장에서 본 경험이 있다. 아마도 인간 속에 들어있는 폭력성의 일종이 아닐까?영화는 다양한 상상 속의 '인간사냥'을 마치 단계 단계를 해결하고 넘어가는 게임 속 같았다. 액션이나 스토리는 몰입도가 충분하고 결과가 궁금해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그러나 결말은 생각보다 심플해서 어찌보면 좀 실망스러울 수도...

"화이트 아웃" 이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5월 25일

이 영화 DVD를 샀습니다. 스릴러 영화이다 보니 안 살 수가 없더라구요;;;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썼습니다. 서플먼트가 있긴 한데, 삭제장면 하나 입니다. 워낙에 싸게 사서 다행인거죠. 디스크 이미지는 의외로 괜찮더군요. 사실 이 영화는 그 동안 매우 궁금해 하면서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