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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記) - 아타리 쇼크의 진실

By 더블서티 | 2012년 8월 13일 | 
게임기(記) - 아타리 쇼크의 진실
더블서티 게임기(記)는 비디오 게임 관련 일화중, 게임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만한 내용들을 선정해 기록해두는, 일종의 게임역사 데이터베이스가 되겠습니다. 간만에 돌아온 이번 포스팅에서는 게임역사에 있어서 잊어서는 안될 최악의 사건, 아타리 쇼크의 진실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1983년, 비디오 게임 시장은 이른바 '아타리 쇼크'라 불리우는 시장붕괴현상을 맞이하게 된다. 게임기, 게임소프트웨어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떨어졌으며, 관련 업체들의 주식 대폭락은 물론 대다수의 회사들이 도산, 그당시는 물론 지금에 와서도 유래가 없는 대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진 걸까? 많은 사람들이 아타리 쇼크의 원인을 1982년 연말에 발매되었던 아타리VCS(= 아타리 2600)판 E.T

쇼크, 악령의 밤 2(Shock, Beyond the Door II.197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7월 17일 | 
쇼크, 악령의 밤 2(Shock, Beyond the Door II.1977)
1977년에 마리오 바바 감독이 만든 이태리산 오컬트 영화. 아들 람베르토 바바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1974년에 나온 이태리산 엑소시스트 비욘드 더 도어의 후속작이다. 하지만 전작과 관계없는 오리지날 스토리다. 내용은 마약 중독자인 남편 카를로가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되자 졸지에 미망인 신세가 되어 신경쇠약에 빠졌던 아내 도라가 비행기 파일럿인 브루노의 보살핌을 받아 회복하고 그와 중혼을 하여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 마르코와 함께 셋이서 7년 전 카를로와 함께 살던 집으로 돌아왔는데.. 지하실에 남아 있던 전남편의 혼이 아들 마르코의 몸에 빙의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마리오 바바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시기적으로 볼 때 시각효과를 맡았던 인페르노가 생전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