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대로 이글루스에 쓰는 MTG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새 MTG 확장세트, 플레인즈워커 전쟁(줄여서 플커전)은 역대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다양한 포맷에 사용가능한 파워카드가 많은데요, 캐주얼 포맷의 최고봉인 커맨더(EDH)에서 장군으로의 성능은 어떠한지, 이번 세트에 등장하는 전설 생물들을 분석해보겠습니다. 1. 신 영생자 오케트라 일단 이번 플커전에 등장하는 '신'들은 전장에서 죽거나 추방되면 서고위의 세번째 카드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컨스나 리밋에서도 사기성 능력이긴 합니다만, 커맨더에서는 커맨드 존으로 돌아가서 소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패널티를 우회할 수 있지요. Sensei's Divining Top과 함께라면 굳이 3턴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