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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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여행; 익산 여산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8월 12일

지난 주말 순천에 갈 일이 생겨 준비하다가, 경로가 일치하지는 않아도 일단 전남이니(...) 5월에 핸드폰도 깨먹으며 대차게 망했던 목포 여행의 복원(?)을 겸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행 당시 예정되었던 성당 열 곳 중에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두 곳은 다음으로 미루고 나머지 여덟 곳을 하루에 다 찍으면서 내려간 뒤 순천으로 이동한다는 상당히 무모한 계획! ...의 첫 번째 기착지는 익산의 여산 성당입니다. 익산시 여산면이긴 한데 거리로나 고속도로 IC로나 논산에서 더 가깝긴 합니다. 그리고 병인-무진박해 당시 많은 순교자들이 처형되었던 성지이기도 하지요. 근래의 성역화 사업과 함께 성당과 그 인근 지역은 매우 잘 단장되어 있습니다. 성당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편으로

전북 10월 축제 익산 문화재 야행 왕궁리유적

전북 10월 축제 익산 문화재 야행 왕궁리유적

협이는 트래블링♩|2018년 10월 6일

전북 10월 축제 익산 문화재 야행 왕궁리유적익산 문화재 야행 ·지난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만끽하는 왕궁리유적 밤 산책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축제가 진행 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동네는 고요했고, 개인적으론 늦은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아 빗소리를 BGM 삼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보냈는데요. 그렇게 비는 오늘 점심시간 무렵까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밥을 다 먹고 보니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이 비구름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한 푸름이 금빛 햇살과 함께 하늘을 채웠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전국 축제 현장에 다시 활기가 돌 것.......

뒤늦은 겨울 여행기 - 조치원, 강경, 익산, 김제(금산사)

뒤늦은 겨울 여행기 - 조치원, 강경, 익산, 김제(금산사)

전기위험|2018년 6월 1일

2월의 첫 여행은 조치원에서 시작한다. 역에서 시작하지만 기차를 탄 것은 아니었다. 차를 역 뒤편에 세워두고 과선교를 건너 역으로 향했다. 조치원을 들른 목적은 조치원역사 안의 카페에서 만들어 파는 튀김소보로를 맛보는 것이었다. 애시당초 ITX-청춘을 타고 조치원까지 와서 튀소를 맛보고 세종시를 거쳐 대전까지 BRT를 체험해 보자는 막연한 계획이 있기는 했지만 어쩌다 보니 호남을 가는 길에 들르는 형식으로 이렇게 와 보게 된 것이다. 그새 ITX-청춘은 주말 운행을 중단하였고 종내는 평일 운행마저 중단되었다고 한다. 역사 나가는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상당히 붐빌 것 같은데, 휴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창 너머로 오가는 열차도 살짝 보이고 나오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꼭 내가 기차여행자

음-익산은 관광 동선이 그리 좋지 않네요...

음-익산은 관광 동선이 그리 좋지 않네요...

전주 / 군산 / 익산 해서 전북의 큰 도시 세 개를 다 가본 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인데...익산은 좀 관광 동선이 좋지 않네요... 앞의 두 도시는 일단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게 놀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익산은 그게 안되네요. 좀 멀리 백제 유적지까지 갔으면 또 모르겠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수도 + 가 될 뻔한 + 곳이라고 해서 그건 수도도 아니고 (...) 미륵사지같은 데 가면 그냥 휑해서 관련자가 아니면 굳이 갈 필요가 없단 말도 있고. 그렇다고 근처에 경치가 좋은 곳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모양이에요. 루트를 잘못 잡았나... 뭐 사실 우럭탕이 맛있어서 모든 걸 극복했습니다 (...) 익산도 전라도라 그런지 밥이 맛있더군요. 다음에는 다른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