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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를 위한, 페이스북 사진, 게시물 백업 방법

아재를 위한, 페이스북 사진, 게시물 백업 방법

며칠 전 싸이월드가 완전히 망한 걸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 흘린 아저씨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는 대충 흝어봤는데, 제 2000년대 역사가 거기에 고스란히 다 있더군요. 뭐, 부끄럽기도 하고 아련한 감정이 살아나기도 하고 그래서, 좋으면서도 막 싫고, 그랬습니다. 청춘이란게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결말을 알고 있는 이야기를 보는 기분. ... 사진이나 몇 장 백업해두려고 했더니 죄다 원본은 날아갔다는 건 안 기뻤지만(제가 찍은 사진은 원래 백업되어 있지만, 남이 찍어서 올린 사진 = 퍼온 사진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뭐, 썸네일 정도면 딱 좋을 추억이었다, 그리 생각하고 싶습니다. 싸이월드가 망하고 나니, 페이스북은 어찌 되는가 싶습니다. 솔직히 여기는

Resilio Sync로 모바일과 PC데이터 백업/동기화

제 경우 오래전부터 Resilio Sync라는 프로그램으로 백업이 필요한 중요 자료를 관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폴더를 지정하면 이 폴더의 내용을 그대로 다른 PC에 자동으로 백업합니다. 제경우 집에 노트북과 데탑, 2대가 있고 회사에도 업부 보조용으로 가져다 둔 개인노트북이 있으니 이러면 3대에 동일 내용이 복사됩니다. 중요한건 이런 작업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부분입니다. 항상 프로그램이 떠 있으면서 지정한 폴더에 변경이 생기면 자료를 동기화 합니다. 이러니 회사에서 사진을 리사이즈 하고 퇴근해 집에서 보면 회사에서 했던 리사이즈가 반영되 집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이 의외로 중요합니다. 항상 수동으로 백업 작업을 하면 어딘가 누락되거나 양쪽에서 편집을 서로 해대서 어느것을 우선할지

리눅스 rsync의 -r 옵션에서 원본 디렉토리 지정에 주의할 점("/" 사용)

반달가면|2019년 6월 28일

우선 rsync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이전 게시물을 참고하자. 여기로 그 외에 rsync 관련 다른 이전 게시물(자동 원격 백업, 또는 cp로 복사하다가 중단한 경우 rsync로 재개)에서도 공통적으로 유의해야 할 문제다. rsync에서 -r 옵션으로 디렉토리 구조 전체를 복사(백업)할 때, 복사할 원본 디렉토리(source directory) 뒤에 슬래시(/)를 붙이느냐 마느냐에 따라 동작이 달라진다. 목적지 디렉토리(target directory)는 슬래시 여부가 별 상관이 없다. 예시를 가지고 생각해 보자. ~/my_data 디렉토리를 ~/backup 디렉토리로 옮기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my_data 디렉토리 하위에는 data.txt 파일 하나가 있다고 가정한다. 원본 디렉토리

마이스페이스가 지난 12년간 이용자가 올린 곡을 모두 잃어버렸다

한국에선 이용자가 거의 없어 관심이 덜한 SNS가 있다. 마이 스페이스다. 한때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잘못된 정책으로 망해(...)버린 사이트였다. 다만 창작자들, 특히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자신을 홍보하는 방향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틈새 시장 특화 SNS 였다고 해야 하나. 그나마 그것도 유튜브를 더 널리 쓰게 되면서 묻힌 듯 하지만. 아무튼, 이 사이트가 서버를 마이그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지난 12 년간 이용자가 올린 5000 만 곡 이상(추정)의 음악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해당 이용자는 약 1400 여 만명에 달한다. 해당 기간은 2003년(마이스페이스 창립)부터 2015년까지다. 한창 잘 나가던 시간에 올린 음원들이 전부 사라졌다. 게다가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