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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피는 물보다 진하다

[로우] 피는 물보다 진하다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8월 12일

익무에서 많이 언급되길레 뭔가~했더니 부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특별상영 때 봤는데 12일부터 4일간 추가 상영한다고~~ 감독은 줄리아 듀코나우라고 여성감독이신데 그래서인지 소재에 비해 섬세하고 감정적이라 꽤나 마음에 듭니다. 오랜만에 뇌내망상력이 발휘되는 영화라 웃으면서 볼 수 있었네요. 직접적으로 고어한 씬도 별로 없고 한두씬만 빼면 고어 입문작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가렌스 마릴러와 언니 역의 엘라 룸프, 초반부터 낌새는 보였지만 정말 그렇게 진행될 줄이얔ㅋㅋ 그러다보니 이게 식인을 이런 저런 문제로 치환해도 충분한 가족싸움으로 바뀌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버지의 마지막은ㅋㅋㅋ

[슈퍼 배드3] 아쉽지만 재밌는 가족사

[슈퍼 배드3] 아쉽지만 재밌는 가족사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7월 31일

슈퍼배드2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슈퍼배드3입니다. 그 사이에 미니언즈가 있긴 해도 그루의 이야기가 메인인 슈퍼배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봤는데~ 재미는 있지만 좀 아쉽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띄엄띄엄하기도 하고 가족 이야기도 해치우듯이 넘어간 면이 많아서~;; 미니언즈는 귀엽지만 아예 따로 미니언즈2때 써먹지 싶더군요. 물론 재결합적인 의미에서 3가지 이야기를 굴리고 싶은건 알겠지만 조합이 좀 허술하게 나왔습니다. 뭐 그래도 좋아하고 기대했던 작품이라 그렇지 팝콘무비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루라는 쌍둥이의 존재는 음....좀 뻔한 조합이라 애매하긴 했네요. 무난하게 정리했지만 또 너무 무난해서 흐음~ 그런 와

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2017)

슈퍼배드 3 (Despicable Me 3.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29일

2017년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트에서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전 작과 마찬가지로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배급을 맡았다. 내용은 전작에서 루시 와일드와 맺어진 그루가 그녀를 따라 비밀요원이 되어 활동하는데 악당 발티자르 브래트를 잡지 못해 허탕만 쳐 실적이 저조해서 결국 새로 임명된 국장의 손으로 해고당한 후. 백수가 되었을 때 갓난아기 시절 생이별한 자신의 쌍둥이 동생 드루의 연락을 받고 그를 찾아갔다가 다시 악당이 되어 브래트가 훔친 아쿠아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으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 가족의 탄생, 두 번째 작품이 연인과의 사랑을 그렸다면 세 번째 작품인 본작은 생이별한 형제와 재회하여

[나의 딸, 나의 누나] 왜

[나의 딸, 나의 누나] 왜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3월 24일

다르덴 형제 제작이라는 말에 보고온 나의 딸, 나의 누나입니다. 원제는 Les cowboys인데 카우보이들이라고 하기엔 국내 카우보이 이미지가;; 그래도 상관이 없지는 않으니 애매하긴 하네요. 독립영화니 밀어 붙였어도~ 유럽에서 유행한다는 중동의 여성모집에 대한 스토리로 감독인 토마스 비더게인의 다른 작품은 못봤지만아무래도 제작자가 제작자다보니 기대하는 바가 달랐는데 어느정도는 맞으면서도 더 간접적으로 연출해 답답함을 배가했네요. 유럽 카우보이(?)다운 모습이 감동적이었지만 아무래도 호불호는 감안해야~ 부모가 애들이 뭐하는지 모르는건 만국공통인 듯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에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야기도 있던데 미성년인 딸이 집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