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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올해 마지막은 혼자 계신 어머니와 함께 하기 위해 본가에 왔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아내가 자기는 장모님이 있으니 저는 어머니와 함께 있어도 된다고 해서 이쪽으로 왔어요. 올해는 너무 다사다난해서 진짜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2025년은 경기며 분위기가 더 암울 할 수 있지만 그 안에도 반드시 빛이 있으니 우린 밝음을 향해 걸어가자고요. 제가 가진 모든 행운을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다 드릴께요. 진심입니다. 2025년 을사년엔 본인이 가진 능력보다 더 잘 되실 겁니다. 응원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이런 질문이나 상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솔직히 나는 이 질문에 한번도 돌아가고 싶은 때가 없었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난 날의 선택과 인생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고 그 선택을 바꾼다면 지금의 가족이 없어지는것이니까 당연히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면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해서 큰 고난을 겪거나 죽을수도 있으니까요. 무조건 좋아질거라 생각하는것 자체가 오해이고 지금과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오해입니다. '하지만 지금 큰 상처가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비행기 추락 사고의 고인과 유족이라면?' 그분들은 간절.......

나는 얼마나 감사한가 ft. 기부인증.
나는 참 다행이다. 딸꼬, 아꼬 두 꼬맹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며 다로드도 건강하게 아픈데 없이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고맙다. 감사하다. 얼굴과 표정을 보면 한없이 이쁜 꼬맹이가 있다. 친구들과도 잘 놀지만 여덟살 짜리 꼬맹이가 탈모증세가 있다. 말 못하는 스트레스를 꾹꾹 마음에 담고 살아가던 윤하. 2주에 한 번 오는 아빠의 가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사랑에 목말라하는 아이다. 엄마는 어디에 있는걸까. 할머니와 치매가 심해지는 할아버지, 그리고 적지 않은 부채를 갚기위해 새벽부터 일을하는 아빠. 함께 있기도 어려운 사람들이다.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심심풀이 주간 잡설, 이런 저런 이야기
단편적인 생각들, 사진들, 써놓은 지난 글들...그런 거. 아이들은 이제 커가고 가족간의 대화가 줄어드는 아쉬움이 생긴다. 어릴 때 내가 꿈꾸던 가족은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가끔 떠 오른다. 이렇게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다. 누리센터에서 방과후 학습을 하다보니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늦다. 누리센터에 가지 않았을때는 침대에 파묻혀 스마트폰과 패드를 손에 놓지 않기에 누리센터에 보낸 것인데 한 편으로는 안심도 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가족끼리 어디도 못가고 참... 시국이 시국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다. 저녁때 식당을 돌다가 와이프가 오래 전에 온 이 곳을 기억하는지 이 곳이 맛있다기에 들어왔다. 곱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