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인천공항. 그럼요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죠.스케이트 타고 있는 애기들이 꽤 많아서 놀랐다.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는 보안검색 대기열, 끝 없는 이륙대기, 80%를 상회하는 상주 직원 비정규직 비율에 빛나는,개인적으로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인천공항 서비스 평가 12년 연속 1위.앞으로는 1위 수성이 어려울 것 같아 이제는 공식적으로 평가 거부를 선언하셨다져....? 역시 정신승리 오지구여..정권 바뀌고 2터미널 개장하면 좀 나아지겠지.때가 때인지라 이렇게 사전투표소도 잘 갖춰져 있구요!별다른 지연없이 출발 예정인 272편. 하지만 난 무려 아일(aisle)도 창가도 아닌 미들싯!장거리 비행에서 가운데 껴 가는게 얼마만인지.... 별 일 없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뱅기에서 큰 코 다쳤단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