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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천적관계는 무시못한다..
넥센이 작년 1위를 올라간뒤.. 그 1위자리에서 끌어 내린 팀이 있었다.. 작년 넥센은 삼성을 스윕했었다.. 특히나 3차전에는 삼성전자 사장 (현 부회장)인 이재용 앞에서의 스윕이라 더 충격이 컸다. 삼성의 경우 이재용이 직관한 경기의 승률이 높은 편이였고, 그 직관 이후의 행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데.. 이 때, 삼성이 받은 데미지는 꽤 컸다. 뭔가 강해보였던 넥센이었지만.. 1주일 뒤 .. 꼴지팀이였던 한화에게 스윕을 당하면서 순위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 올해 역시.. 주요한 길목에서 한화를 만났고 오늘 패배하였다.. 물론, 남은 2경기가 어찌 진행될지 모른다. 넥센은 아직까지 잘 짜여져 있고.. 이성열이 가세한 막강한 방망이를 앞세워 하위팀인 한화를 두들길지 모르나.. 4일간 휴식을
[야구열전] 저니맨(Journeyman)이 된 스나이퍼(Sniper), ‘3할 타자’ 장성호
30%의 확률이 크게 존중받는 것이 야구라는 점은 야구의 묘미를 꼽을 때마다 언급되는 말이다. 살면서 언제나 높은 확률을 원하는 우리에게 야구의 3할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소인 듯하다. 그리고 대단치 않은 확률이더라도 꾸준한 것 역시 매우 값진 것이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3할 타자’라는 이름은 어느 팀에서나 특별하다. 팬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들에게는 큰 신뢰를 얻는다. 팀 동료들에게는 부러움을 받는다. 그리고 상대팀 선수들에게는 견제를 받는다. 자그마한 야구공을 배트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절대로 쉽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은 더욱 힘들다. 1996년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야구에 뛰어든 한 선수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9시즌동안 3할을
[야구열전] 돌아올 언니는 돌아온다! '신영언니' 송신영의 귀환
선발투수 다음으로 던지는 투수들은 정신력이 중요하다. 짧은 이닝을 던지면서 2,3점을 막는 것이 보기에는 쉬울지 모른다. 하지만 새로 올라온 투수는 선발투수처럼 경기에 적응할 여유를 갖지 못한 채 부담감을 안고 던져야 한다. 그리고 그런 투수를 상대하는 타자는 2번 이상의 타석에 서면서 적응을 마친 상태에다가 한껏 집중력이 올라온 상태다. 그렇게 투수교체로 한 숨 고르고 다시 시작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하라’라는 말은 이러한 승부의 한 호흡을 수식하는 가장 정확한 말일 것이다. 긴장된 어깨에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가는 밋밋한 공을 사정없이 때려내는 타자의 스윙에 그 경기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투와 마무리에게 가장 중요한 미덕은 빠른 공이나 날카로운 제

오늘의 명장면..
.......개구리 번트는 봤어도 저런건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안그래도 분위기 좋게 가고 있었는데 저 개구리 타법 덕분에 한화쪽으로 분위기가 한번에 넘어간듯... 안타도 3개나 쳤으니 오늘의 영웅은 누가 뭐래도 이양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