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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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종말까지 다섯 걸음 + 세주의 인사
한국 소설 종말까지 다섯 걸음 + 세주의 인사 장강명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행성과의 충돌을 막을 수 없었던 인류는 정해진 시간 내에 우주선을 만들어 선발된 사람들만 살리기로 했다. 사람들에 따라 희망호라고도 종말호라고도 불리는 그 우주선을 건조하는 곳 앞에는 일종의 난민촌이 형성되어 있었다. 특정 사람들만 살리겠다는 정책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폭동을 일으켜 결국 우주선은 망가지고 말았다. 다시 급하게 우주선을 만들었으나 원래 크기대로 만들 수는 없었다. 결국 우주선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은 대폭 줄어들게 되었다. 은 '장강명&#.......

『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 상실 애도 생명에 관한 매혹적인 장편소설
#포르투갈의높은산 #얀마텔 #작가정신 #장편소설 『포르투갈의 높은 산』을 집은 건, 순전히 제목 덕분이다. 나, 『밥보다 등산』이라는 등산 에세이를 쓴 저자다. 등산 좋아한다. 책 쓰면서 산에 관한 글 많이 읽었다. 더 좋아졌다. 이른바 산서, 라는 장르는 나오면 웬만하면 읽어보려 한다. 산악문학도. 이 책, 산악문학인 줄 알았다. 이베리아 반도에도 3,000m 급 산이 있다던데 거기 오르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소설 말미에도 나오는 것처럼, 포르투갈의 높은 산이라는 지명은 막상 가보면 산이 아니다. 허탈. 그리고 또 하나, 얀 마텔이라는 작가명. 얀 마텔 『파이 이야기』 모르는 사람 없죠? 영화든 소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