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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95] 삼국연의x삼국정사(三国演義×三国正史.1997)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4월 25일

1997년에 ‘龍[RON](론)’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삼국지 게임. 본작의 개발사 ‘론’은 ‘승룡 삼국지’, ‘용왕 삼국지’를 만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중국 전한 시대부터 시작해 후에 위, 촉, 오 삼국의 시초가 되는 ‘조조’, ‘유비’, ‘손견’의 일대기를 보는 이야기다. 본작은 그냥 역사 시뮬레이션도 아니고, 시나리오 중심의 역사 시뮬레이션을 표방하고 있으며, 삼국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조조’, ‘유비’, ‘손견’의 3명 밖에 선택할 수 없다. 그게 일반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라서 그렇다. 조조, 유비, 손견 셋 중 하나를 선택해 전한 시대 181년부터 시작해서 일 단위로 시간이 실시간으로 흘러가는데. 이때 선택지가 뜨고

[DOS] 라그나레크 (ラグナレック.1994)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월 8일

1994년에 ‘グローディア(그로디아)’에서 PC9801용으로 만든 SRPG 게임. 한국에서는 MS-DOS용으로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됐다. 제작사인 ‘그로디아’는 ‘바이블 마스터’ 시리즈와 ‘에메랄드 드래곤’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익드라실’이라는 대제국이 멸망한 뒤 수백년의 시간이 지나서 6개의 부족이 오랜 전쟁을 한 끝에 종전 선언을 하고. 익드라실을 성지로 삼은 뒤 성역 불가침을 맹세하고서 ‘미슈라간’, ‘레이팔’, ‘보스칼’, ‘카르톨스’, ‘파스가리아’ 등의 6개 나라를 세우고. 6명의 왕이 각각 옥새를 겸한 ‘우상’을 만들어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는 국보로 숭배하여 영원한 결속을 맹세했지만.. 그로부터 100년의 시간이 지난 뒤 오랫동안 신앙과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우상들이

[WIN95] 디아블로 (Diablo.1996)

[WIN95] 디아블로 (Diablo.1996)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7월 3일

1996년에 ‘Blizzard’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 내용은 ‘칸두라스 왕국’에서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호라드림’의 마법사들에 의해 ‘영혼석’에 봉인되었는데, 대주교 ‘라자루스’가 영혼석에 홀려 ‘레오릭 왕’을 디아블로의 숙주로 삼으려다가 실패하여 왕의 둘째 아들 ‘알브레히트’ 왕자를 납치하여 숙주로 삼아 마침내 디아블로를 부활시키고, 그런 사실을 모르는 ‘레오릭 왕’이 아들의 실종에 격분하여 미쳐버린 끝에 폭정을 펼치다가 호위 기사 ‘라그다난’에게 살해당한 이후. 대성당 지하에 재보에 관한 소문이 퍼지면서 수많은 모험가가 대성당 근처의 ‘트리스트럼’ 마을에 왔지만 전부 돌아오지 못한 채 죽어나가는 와중에 주인공(플레이어) 일행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

[WIN3.1] 파노라마 탐정 게임 괴도 Q (パノラマ探偵ゲーム 怪盗Q.199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9일

1995년에 ‘FlipFlop’에서 Windows 3.1용으로 만든 탐정 게임. 일본에서는 CD-ROM 버전과 Windows 95 버전이 재발매됐고, 한국에서는 1996년에 CD-ROM 버전이 정식 한글화되어 발매됐다. 제작사인 ‘플립플롭’은 이름만 들으면 생소한 곳이지만 실제로는 1998년부터 PS1, PS2 등 가정용 콘솔 기기로 만든 신세계 발견 시뮬레이션 게임 ‘네오 아틀라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사는 도시에 ‘괴도 Q’가 나타나 범행 예고를 하면서 경찰들을 도발하자, 경시청의 특수반을 이끄는 보스(플레이어)가 나서서 7명의 형사와 경찰차를 동원해 포위망을 구축하여 보물을 훔쳐 달아나는 괴도 Q를 검거하는 이야기다. 스토리 모드는 따로 없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