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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둔지금강인 (飛天遁地金鋼人.1977)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7월 17일

1977년에 ’여적렴‘ 감독이 만든 대만산 특촬물. 대만 개봉명은 ’飛天遁地金鋼人(비천둔지금강인)‘. 홍콩 개봉명은 ’無敵飛金剛(무적비금강)‘. 해외 개봉판 영제는 ’The Invincible Space Streaker(더 인빈지블 스페이스 스트리커)‘다. 내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우 박사’가 사람을 개조인간으로 만드는 장치를 발명해 개조인간은 부하를 앞세워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었는데, 어른들은 통제하기 어렵다며 냇가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아이들을 변신 히어로로 만들어주겠다고 꼬드겨 본거지로 납치해와 개조 인간 실험을 하던 중, ‘효파’가 실험을 당할 처지에 놓이자, 효파의 절친 ‘소문’이 제어판에 오줌을 싸서 기계를 망가뜨리고. 야밤을 틈타 효파와 함께 감옥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개

컨저링: 악마가 돌아왔다 (Conjuring the Genie.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5월 6일

2021년에 ‘스콧 제프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모건이 간신히 마음을 굳게 먹고 대학교로 복귀해 언론학부 생활을 재개하려고 했는데. 교수로부터 진도가 많이 늦었으니 그걸 보충하기 위해 도시 전설을 조사해서 레포트를 쓰라는 지슬 받아, 도시 전설을 조사하던 중.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 ‘지니’의 존재를 알게 되어 돌아가신 아빠를 되살리는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제목 앞부분의 ‘컨저링’을 보면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 시리즈가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심지어 주요 배경이 귀신 나오는 집인 것도 아니다. 한국에서는 ‘컨저링: 악마가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낚시질을 해서 그렇지, 원제 자체는 ‘

[DOS] 카트 레이스 (1996)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6월 1일

1996년에 ‘미리내 소프트웨어’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레이싱 게임. 내용은 세계 각국 영웅의 후예인 8명의 아이들이 자동차 경주를 벌이는 것이다. 본작은 1992년에 닌텐도에서 슈퍼 패미콤용으로 만든 ‘슈퍼 마리오 카트’의 모방작이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타일과 그래픽, 캐릭터 선택창, 멀티 플레이 때 화면이 상하로 세로 분할되는 것 등등. 슈퍼 마리오 카트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게임 발매 당시 광고에는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Kart형 게임’이란 문구가 실려 있는데. 그게 오리지날 게임도 아니고 유명 게임 아류작이란 사실이 좀 민망한 구석이 있다. 게임 메인 메뉴의 혼자놀기‘, ’둘이놀기‘는 각각 싱글 모드, 멀티 모드로 2인용 동시 지원을 하지만,

[WIN95] 내 친구 몬스터 1 (2001)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9월 30일

2001년에 ‘NTM’에서 개발, ‘하나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몬스터 육성 카드 배틀 게임. 내용은 총 15종류의 몬스터 중에 자신 만의 몬스터를 생성하여 야생 몬스터와 싸워서 몬스터 카드를 모아서 레벨을 올리고 진화를 시키는 이야기다. 제목은 물론이고 귀가 축 늘어진 짝퉁 피카츄가 나와서 딱 닌텐도의 ‘포켓몬스터’의 이미테이션/클론/해적판 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육성해서 다른 몬스터와 싸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 같지. 실제 본편 내용과 게임 플레이 방식, 스타일은 포켓몬스터와 하나도 맞지 않는다. 포켓몬스터를 단순히 표절한 것이 아니고 뭔가 되게 해괴한 센스로 재구성한 것이다. 일단, 본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