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 드디어 도착했군여 그럼 바로 산정 어택입니다! ... ...... 우미 : 데려오세요 그래서 우미산에 올랐습니다. 낮은 산이지만 경사는 가파르고 사람들이 거의 없는 취급하는 산이라 등산로도 부실합니다. 미끄러지는 사태가 위험하니 스틱이나 등산화를 추천합니다. 곳곳에 전에 산을 찾아왔던 사람들의 등산리본이 묶여있어서 다행히도 탈선할 일은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감사를... 해서 드디어! 우미산 정상입니다!! 아아...여기 살아서 다시 올 수 있다니...! 감격이에요! 비록 대구쪽 우미산보다 오는 건 힘들지언정 이 경치만은 어디에 내놔도 지지 않을겁니다. 호연지기가 무럭무럭 옛말에 인자는 호산이오 지자는 호수라 하였으니 이에 따르면 산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