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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3월 21일 |
하나, 시민참여가 강화된 지방민주주의 실현!둘, 강력한 지방분권 기반 조성!셋, 시정 정책·관리 역량 강화넷, 골고루 잘 사는 대전 구현!
대전시가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을 구현하고자 수립한 4대 전략목표입니다.
▲신호등토론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
20일 오후 3시 더 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7기 자치분권 비전선포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신호등 토론으로 진행됐다는 점인데요. 4가지 색 카드를 들어서 각자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신호등토론과 문자 설문 시스템으로 대전이 시급히 해결해야할 '자치분권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행사로 대전자치분권비전선포식, 민선7기 비전 영상,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은학 대전시 자치분권과장의 자치분권 추진경과 보고▲권선필 교수의 자치분권 비전발표
본행사로는 자치분권 추진경과 보고, 자치분권 비전발표, 자치분권홍보 및 시민인터뷰영상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그중 자치분권과 관련된 시민 인터뷰 영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활과 가까운 정책을 함께 결정하고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주민자치,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합니다."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대전시민의 한마디, "자치분권은 [ ] 다"
비전선포식에서 내내 생각하고 고민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자치분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습니다.
"자치분권은 국민의 권리다.""자치분권은 웃을 수 있는 얼굴이다.""자치분권은 자주自主로 가는 과정이다."
참여한 시민들이 원탁형태로 모둠을 구성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장, 각 구청장이 '자치분권은 ooo다'를 이야기했습니다.
“자치분권은 시민의 힘으로!”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
“자치분권은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이다.”-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의의장-
“자치분권은 시민과 함께하는 정부의 시작이다!”- 황인호 동구청장 -
" 자치분권은 옷을 입은 것과 같다."- 박용갑 중구청장 -
“주민이 주인! 자치분권으로 행복한 사람중심도시 서구”- 장종태 서구청장-
“자치분권, 우리 모두가 함께 열어가야 할 미래입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
“자치분권은 지역살림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
사화자가 질문하면 참가자들은 신호등 토론으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습니다.
'나는 대전이 너무 좋아서 설렌다?'라고 질문을 던지니, 사람들이 신호등 카드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나는 대전이 너무 좋아서 설렌다?! 정이 흐르는 대전에서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초록색 카드!
"대전에서 자랐지만 여러 가지 준비를 하면서 진로에 부족한 점이 있어 그 부분에 고민이 진행 중인데 여건이 나아져서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면 노란색 카드를 들어올렸습니다.
"더 행복한 대전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분야는?" 사회자가 질문합니다.
미세먼지, 교통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으로 파란색 카드를 든 시민과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이어 초록 카드를 들며 일자리와 여가창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시민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청년들 일자리가 중요합니다. 주변분들이 자식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객지나 경기로 나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대전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설문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각자 스마트폰으로 설문 페이지에 접속해 투표를 하면 즉석에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자치분권으로 인한 여러분의 삶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회자의 질문에 각자 생각하는 의견을 4가지 색 카드로 표현했습니다.
파랑 생활 속에 다양한 문제에 대한 관심과 생활 민주주의 실현
빨강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등의 확대로 피부로 와 닿는 생활의 변화 기대
노랑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인으로 사는 삶에 대한 민족도가 높아짐
초록 기타, 당분간 체감하기 힘들다, 시, 구 행정에 감시 강화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자치 분권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은?
1. 시민참여 예산 확대(43.8%)
2. 주민직접참여 요건 완화(38.2%)
3. 자치구 재정분권 정착(34.8%)
4.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25.8%)
5. 주민자치회 도입 확산 (22.5%)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자치분권을 위해 '시민참여 예산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이번 자치분권 비전선포식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도 들어봤습니다.
"청년정책과에서 하는 사업만 접해서 자치분권은 막연하게 알았었는데 많은 설명과 의견을 들으니까 자치분권의 장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자치분권 공동선언문 낭독 시간!
지방정부의 주인인 시민의 힘으로 대전시 자치분권 비전과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시민, 지방정부, 의회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시민주권이 살아 있는 진정한 지방민주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 시민이 만든 비전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지방자치 시행 20년이 넘어 성년이 된 우리의 주민자치는 그동안 중앙정부 주도의 고속 성장 시대를 마감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다행히도 현 정부는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지방을 진정한 국정의 동반자로 인식하면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지방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방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주인인 대전시민의 열망을 담아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의 비전 가치를 마련한 오늘 지방정부인 대전광역시와 자치구, 그리고 광역과 기초의회는 이를 현실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음과 같이 엄숙히 다짐합니다.
첫째, 시정 전반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치의 소통 통로를 다양화하여 시민의 주권이 살이 있는 진정한 지방민주주의를 구현한다.
둘째, 대전광역시 지방정부와 의회는 시민과 함께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가져오도록 상호 협력하여 강력한 자치분권을 앞당긴다.
셋째, 우리 지역의 문제를 자기권한과 책임 하에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직역량과 시민의 자치역량을 함께 강화한다.
넷째, 자치분권의 효과가 대전지역에 골고루 돌아가 누구나 행복하고 평등한 삶을 누리도록 지역 간 불균형 격차 해소에 노력한다.
다섯째, 청소년 등 지역 인재가 애향심을 갖고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대전 발전을 도모한다.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 도시 대전!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보는 건 어떨까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응모기간 : 2019. 3. 26.(화) ~ 4.4.(목) (10일간)
이메일 접수([email protected])
응모신청서 서식 다운로드 : www.daejeon.go.kr 팝업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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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9월 7일 |
"대전이 전국을 깨우고 혁신은 지역을 깨웁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2018년 9월 6일 목요일부터 9월 9일 토요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마을과 지역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혁신활동가부터 정책전문가, 행정가까지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대전에서 먼저 체험해 보았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행사 맞이 인사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과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균형발전, 지방분권"
행사 첫 날인 6일 오전 10시 40분경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5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힘은 국민이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역에 있음을 강조하였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전국의 청년 혁신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등의 관계자를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했습니다.
지역혁신가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청년혁신가들이 대전을 찾았습니다.
"지역을 깨우는 사람들, 혁신활동가. 대전에 모여 자인의 이야기를 드러내다."
역동적인 집단참여 연주공연으로부터 분위기가 달궈진 '혁신마당'에서는 전국의 혁신활동가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지역, 청년 혁신활동가들이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의 분위기, 성장의 가능성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소개하였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본선이 이루어져 사전에 예선을 통과한 모든 출전자가 발표했습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활동가에서부터 우리 대전 지역,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본선 발표는 청중 평가단이 직접 현장 투표를 통해 다음 날 결선에 진출할 활동가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대전시에서도 교육의 변화와 대안학교에 대해 발표한 주승훈 청년, 청소년 산모로써 마을 안에서 공동체 경험을 소개한 김은경 청소년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주승훈 청년은 "전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혁신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고 대전에서도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도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대전광역시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주목 받았습니다.
'대전광역시, 기술기반형 창업의 메카 -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적극 홍보'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마련된 시도관에서는 17개 광역시, 도에서 각각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대전시는 차별적인 창업정책과 창업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대전시가 본 박람회의 주관도시인 만큼 언론과 내빈, 방문객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혁신 모습을 한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여행갈 필요가 있나? 대전에서 전국을 만날 수 있는 균형발전박람회'
대전을 둘러싼 다른 도시의 부스에서도 각각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각 부스마다 상징과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마다 어떠한 혁신을 배경으로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의 지역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일본창생관의 부스도 있어, 한국과 가까운 일본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 문화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도시
혁신 주요 내용
서울특별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도시, 서울
대구광역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혁신 플랫폼, 대구'
대전광역시
기술기반형 창업의 메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울산광역시
동해가스전 개발로 우리나라를 95번째 산유국으로 만든 울산,
수소에너지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미래에너지 부국을 꿈꾼다.
경상북도
도시청년의 열정으로 시골에 새로운 활력을
제주특별시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직업군,
일자리 창출 등 친환경 성장도시 제주, CFI 2030 제주 실현
부산광역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융복합 지원시설 직접적으로 '센텀 밸리' 완성
인천광역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아름다운 공장 혁신의 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참여 자치분권 우수시책 및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의 중심이 되겠다는 메시지 전달
강원도
'평화와 번영', '성장과 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신 강원시대를 위한
강원도의 비전과 전략제시
충청남도
수소경제의 중심은 충남
충청북도
충북 특화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경기도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통해 혁신성장의 전진기지 구현
전라북도
문화관광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전북 혁신성장
전라남도
빛가람 혁신도시와 함께 하는 전남 번영시대
경상남도
항공산업의 중심 경남
광주광역시
I-Plex의 창의적인 공간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광주 표현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직접 창작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보고 듣는 강연과 오감 만족의 체험으로 이해하는 지역혁신의 현장'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 차원의 행사인 만큼 정책과 학술 분야의 강연과 토론의 교류자리, 세계의 혁신가들 만나보며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전문가부터 일반 시민까지도 각자의 흥미에 맞게 강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혁신활동가 네트워크, 청년혁신가 소개 및 북콘서트, 국내 연예인, 명사의 강연 등 원하는 만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사흘 동안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청년혁신가 네트워크 자리에서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벌집, 혁신청, 위즈온의 이야기도 들어 볼 기회도 있습니다.
더불어 창의적인 활동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도 마련되어있는데요. 자녀나 학생에게도 학습차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도 시간대별로 참여가 가능해 많은 시민,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에서 시민으로서 꿈을 키워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분이 함께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경험해보세요.
행사 안내 홈페이지
http://goreg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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