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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부근의 옹기작품 가게

산정호수 부근의 옹기작품 가게

산정호수 부근에 옹기작품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멋쟁이 여류작가 한분이 계신데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서 전시 판매하는 듯 해요. 진짜 작품들은 촬영불가라 소품들만 좀 찍어왔네요. 작품들이 독특하고 실용적이며 멋스럽네요. 흙으로 빚은 옹기들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듯 해요. 비오는 날 창밖으로 빗소리와 함께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즐기며 차한잔을 마시는 운치가 있을 법합니다. 누군가 몰래 다가와 뒤에서 안아주면 좋을 풍경이네요....

동화속 풍경 그대로 : 슬로베니아 블레드

동화속 풍경 그대로 : 슬로베니아 블레드

100미터 높이의 깎아세운듯한 바위절벽위에 솟아오른 블레드성은 600년동안 유고왕가의 별장으로 사용되었을만큼 주변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줄리앙 알프스 산맥에 둘러쌓여 빙하가 녹은물로 만들어진 호수한가운데에는 도도하지만 수려한 모습의 블레드섬이 자리잡고 있다. 절벽위의 하얀성과 에메랄드빛 호수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섬의 조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동화속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어디에서인가 본 것 같은, 언젠가 보고 싶은 바로 그 모습을 하나의 앵글속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약간 흐린 날씨가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다. 하늘마저 아름다웠더라면 발길을 돌리기가 쉽지 않았기때문이다. 경이로운 자연은 눈앞에 작은 미술관을 만들어주고 있다. 블레드성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포스토이나 동굴은 슬로베니아의

포르투갈령 티모르의 풍경...(2)

포르투갈령 티모르의 풍경...(2)

지난편에 이어서 올리는 식민시대 말기 동티모르의 풍경들입니다.

포르투갈령 티모르의 풍경...

포르투갈령 티모르의 풍경...

포르투갈령 티모르. 즉, 독립 직전인 식민시대 말기의 동티모르 풍경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동티모르 하면 토산품으로 손꼽히는 백단향, 수려한 자연경관, 오랜 내전의 인상이 기억에 남네요. 저당시 포르투갈은 아프리카의 반란을 진압하느라 정신없던 찰나, 티모르는 조용한 편이었다만, 갑작스런 독립과 인도네시아 침공, 내전 등 이후의 역사가 비극으로 점철될 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