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Posts
140 posts일본 교토 "후카쿠사 풍경"
일본 교토 "후카쿠사 풍경" 이번에 제가 교토 여행을 하면서 잡은 숙소는 후카쿠사에 있는 "어반 호텔 교토"라는 곳이었습니다. 교토 곳곳을 둘러보지 못해서 교토의 다른 곳과는 비교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한적한 동네였습니다. "오래된 느낌이 드는 교코 후카쿠사" 후카쿠사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있는 동네인데요. 그래서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가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동네는 ..
오사카 "난바 - 신이마미야 풍경"
오사카 "난바 - 신이마미야 풍경" 오사카 신이마미야역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나니, 이미 저녁이 되었습니다. 오사카에 막 도착한 상황이었고, 이미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상황이었던지라, 주유패스는 사용하지 않고, 가볍게 가까운 곳을 방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차피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오사카의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난바역 쪽으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오사카 난바역과 신이마미아역 사이의 풍경" 오사카에는 처음 온 것이었던지라, 모든 것들..
Video Landscape
Video Landscape전시소개 Video Landscape 왜 다시 풍경인가? 풍경은 세대를 아우르며 반복되는 전통적인 회화적 관심사였다. 영상예술에서도 시대를 가로 질러 풍경은 자연적 대상의 이상화, 인간과 자연 간의 교차점, 또는 개인을 초월하는 규모의 이미지를 제시하거나 만드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모든 예술적 재현 형식에서 풍경은 중심에 있지 않고, 늘상 배경으로 치부되며 주변 혹은 환경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현된 풍경은 문화적 기록으로서 끊임없이 역사를 재생산해낸다. 문화적 역사뿐만 아니라 정치적 의도와 같은 폭넓은 맥락에서 우리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시작으로 현재와 과거의 역사적.......
비 오는 날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 내리는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시장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집 앞까지 날아와 가족들과 함께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흐린 날씨의 시장 소풍경을 만났습니다. 한민시장을 계속 다니다 보면 어디가 정문이고 어디가 후문인지 그 감각이 떨어집니다. 좁은 골목길 속에 위치하고 있는 한민시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한민시장 속의 골목길. 저희 가족도 주로 이 공간에서 장을 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우산을 하나씩 들고 다닙니다. 시장의 골목도 빗물로 촉촉해집니다. 노란 우산이 눈에 잘 보입니다. 비가 내릴 때는 역시 노란색이 좋은가 봐요. 흐린 풍경 속에서도 그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한민시장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 골목은 처음입니다. 조금은 차분하고 조용한 공간입니다. 좁은 골목길. 대전 한민시장이 흥미로운 이유입니다. 비가 주르륵. 대전도 올해 비가 참 많이 내립니다. 특히 8월과 9월에 몰아서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반갑기도 하지만 많이 내리면서 야속해집니다. 시장 속에도 이런 집들이 있네요? 알다 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은 우리 서민들 삶 속에 묻어 나나 봅니다. 한민시장이 그렇게 큰 전통시장이 아님에도 둘러 다니다 보면 몇 시간은 금방 입니다. 오늘은 장을 보진 않았지만, 이런 날도 있는 것이죠. 시장은 또 방문하면 됩니다. 비 오는 날에 대전 한민시장이었습니다. 때때로 비가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줄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전통시장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