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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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책리뷰 어머니 포토에세이 신민식 작가 삶의 도구
사진집 책리뷰 포토에세이 신민식 작가 삶의 도구 사진집의 표지는 밭에서 고개 숙여 일하시는 할머니의 뒷모습이다. 표지 왼쪽 위에 작은 글씨로 이렇게 쓰여있다. 사진을 담는다는 것, 결국 마음을 담는 것이다. 신민식 작가는 100여 개국을 다니며 오지에 피어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온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사진집 삶의 도구[tools for life]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포토 에세이 형식의 사진집이다. 사진집은 이렇게 시작한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나에게 사진은 무슨 의미인가? 어떤 사진을 많이 찍는가? 왜 사진을 찍는가? 신민식 작가는 이전까지의 사진들이 좋아하는 사진들이었다면, 이번 사진은 가장 나타내고 싶은 작업이었.......

포토에세이 다른길 박노해 삶의이유를 비추는 여행에세이
포토에세이 다른길 박노해 삶의이유를 비추는 여행에세이 오래 책장에 있던 책을 꺼냈습니다. 어떤 매력에 이끌려 이 책을 샀는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늘 궁금했던 포토에세이이자 여행 사진집입니다. 책은 꽤 두꺼운 편이고, 사진집이라 할 만큼 귀중한 사진이 꽉 채워져 있습니다. 원래는 양장과 반양장책으로 나뉘었다가 현재는 일시품절 상태라 중고로만 구할 수 있는데요. 올해 5월에 재출간 예정이라는 소식이 쓰여 있습니다. 새로운 표지로 나올지 한번 기대해 봅니다. 시인, 사진작가, 혁명가 그리고 - 80년대 권위에 대항하고 노동운동과 노동시를 펴냈던 시인. 민주화 이후에는 유랑자의 삶을 택한 박노해 시인입니다. 현재는 세계.......
비 오는 날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 내리는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시장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집 앞까지 날아와 가족들과 함께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흐린 날씨의 시장 소풍경을 만났습니다. 한민시장을 계속 다니다 보면 어디가 정문이고 어디가 후문인지 그 감각이 떨어집니다. 좁은 골목길 속에 위치하고 있는 한민시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한민시장 속의 골목길. 저희 가족도 주로 이 공간에서 장을 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우산을 하나씩 들고 다닙니다. 시장의 골목도 빗물로 촉촉해집니다. 노란 우산이 눈에 잘 보입니다. 비가 내릴 때는 역시 노란색이 좋은가 봐요. 흐린 풍경 속에서도 그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한민시장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 골목은 처음입니다. 조금은 차분하고 조용한 공간입니다. 좁은 골목길. 대전 한민시장이 흥미로운 이유입니다. 비가 주르륵. 대전도 올해 비가 참 많이 내립니다. 특히 8월과 9월에 몰아서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반갑기도 하지만 많이 내리면서 야속해집니다. 시장 속에도 이런 집들이 있네요? 알다 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은 우리 서민들 삶 속에 묻어 나나 봅니다. 한민시장이 그렇게 큰 전통시장이 아님에도 둘러 다니다 보면 몇 시간은 금방 입니다. 오늘은 장을 보진 않았지만, 이런 날도 있는 것이죠. 시장은 또 방문하면 됩니다. 비 오는 날에 대전 한민시장이었습니다. 때때로 비가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줄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전통시장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