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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DID U MISS ME ?|2022년 2월 18일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의 목적은 딱 하나였을 것이다. 새로운 세대의 로 자리매김하는 것. 존나 간단한 목표 같지만 인디아나 존스가 데굴데굴 굴러오는 거대 바위와 함께 관객들 마음 속으로 뛰어들어온지 무려 4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에서 아직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의 목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체감할 수가 있을 것이다. 우선 는 종종 인상적인 순간들을 선보인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써 셋팅이 잘된 시퀀스들이 꽤 있다. 물론 그들 대부분을 원작 비디오 게임으로부터 빚져온 것 역시 사실이지만, 리메이크란 원래 그런 맛에 하는 것 아닌가. 하여튼, 거대 수송기 끝

해적 - 도깨비 깃발

DID U MISS ME ?|2022년 1월 29일

영화가 뭐랄까... 조각보로 기운 누더기 같다. 까내릴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하게 많다. 고증에 문외한인데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나로서도 이게 맞나 싶은 요소가 꽤 많다. 전작에서는 안 그래놓고 갑자기 이제 와 서양식 범선을 타고 노략질하는 조선의 해적들을 보여준다든가 하는 부분. 에 대한 지나친 의식 역시 그렇지. 특히 배경음악의 유사성은 전작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린 상태다. 여기에 캐릭터 구성과 연기적 문제 역시 눈에 띈다. 오세훈의 연기는 그냥 답이 없고, 다들 현대 말투 쓰는 와중 혼자 사극 말투 쓰는 한효주의 연기는 뇌를 굳게 만든다. 박지환도 그럼. 아니, 사실 한효주와 박지환은 연기 못하는 배우가 아니잖아. 특히 한효주는 지금까지 연기를 엄청나게 잘한다는 느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2014

DID U MISS ME ?|2022년 1월 29일

이번에 처음 봤는데, 다 보고 나서 내용 정리가 도저히 안 되는 거다. 볼 때는 나름 잘 따라가며 봤는데, 정작 영화가 끝나고 정리하려니 그게 안 됨. 제목이나 장르만 봤을 때는 단순한 줄거리로 갔어도 무방한 컨셉인데, 그 안에 너무 많은 내용과 관계들을 욱여 넣으려던 욕심이 조금 과했던 게 아닌가 싶음.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말했듯, 유해진 나오는 장면 밖에 안 남던데. 존나 웃긴 게, 결국 영화가 비판하려던 것은 하청에 하청에 하청을 주는 하청 공화국 대한민국의 실태 아니었을까 싶었다는 거다. 중국 명나라의 황제가 이성계의 손에 건국된 새 나라에 조선이라는 이름과 국새를 하사한다. 너가 세웠으니 한 번 잘 다스려봐라~ 이런 뉘앙스인데, 배 타고 국새를 옮기다가 그걸 고래가 냉큼 먹어버림.

고스트버스터즈, 1984

DID U MISS ME ?|2021년 12월 6일

, 이 제목을 난생 처음 들어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영화는 안 봤고 또 잘 모르더라도, 라는 제목만큼은 웬만해서 다 알겠지. 그러니까, 그 정도로 는 큰 사건이었다. 근데 사실 지금 기준에서 돌이켜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신드롬이기도 하다. 8,90년대는 물론 2020년대인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 그거 스핀오프 빼고 세어도 편수가 벌써 아홉편이다. 20세기의 아이콘 <007> 시리즈와 21세기 최대 흥행작인 MCU 시리즈? 걔들 둘 다 정규 시리즈 다 합치면 스무편 훌쩍 넘어감. 그에 비해 는 21세기 이전 시리즈라고 해봐야 딱 두편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