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시리즈는 1, 2, 3, 4, 5탄 다 하고 설정집도 사 보고 외전격 게임들도 대부분 섭렵했습니다.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쿠로보시 코하쿠...이 사람 그림실력 성장하는 걸 실시간으로 봐서 즐거웠죠. 잘 모르시는 분도 있으니 당 블로그에 적합하게 설명하자면 러브라이브 수준의 격변이었습니다. 그런 원로(?) 팬이라 할 수 있는 제게 5는 게임 내용은 평작...이고 이 시리즈의 부활이 평작이란 점에서 좀 많이 실망스러운 바 없지 않았습니다. 아티 선생님도 불쌍하고. 그런데 이번 6탄의 PV를 보고 느낀건데 이건 서몬나이트 올스타배틀이잖아! 원래 전통의 '번외편' 이 이런 분위기이긴 한데 이건 게임 전체가 다 번외편 스타일입니다. 처음 발표 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