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정의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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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겟타 로보
2012년을 내게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패션과 겟타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패션과 겟타라는 말을 한 문장에 넣다니 나도 믿기지가 않는다능) 패션 덕질을 기록하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나... 나도 겟타 얘기를 떠들거야! 하며 이사 왔단 걸 부정할 수가 없어...! 아무튼, 겟타를 간단하게 설명하기란 매우 힘든데... 일단 중요한 건 합체/변신 로봇의 원조라는 것. 그리고 열혈함과 잔혹함, 경쾌함과 슬픔이 뒤섞인 독특한 테이스트와, 대단히 큰 스케일... 등이 특징이긴 하지만, 가장 먼저 눈을 끄는 건 실은 광기와 잔혹함일 지도 모른다. 일단은 겟타 로봇 자체가 문제인데, 자유롭게 변신 합체할 수 있는 건 좋지만, 거기서 발생하는 엄청난 G 등을 견디며 싸우려면 보통 인간을 뛰어넘은 초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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