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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posts[로제타] 평범한 자립
다르덴 형제의 로제타는 많이 들어왔지만 최근 재개봉되어 이제서야 봤습니다. 칸에서 1999년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탔는데 2019년의 기생충으로 아직도 연결되는 점이 있는걸 보면 묘하더군요. 애매한 나이의 청소년인 로제타가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취업과 생활을 무능력자인 어머니를 부양하며 해나가는 영화인데 캔디류가 아니라 진짜 거침없는 전사같은 모습인게 대단했네요. 감독도 배우도 존경스러운;; 스스로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핸드헬드와 과한 클로즈업 연출 비중이 상당해 지금봐도 대담하니 좋았고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영향을 줘서 법도 바뀌었다니 ㅜㅜ 정말 손에 꼽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누워서 하는 독백은 진짜...딱 하나 아
직장에「굉장~해」가 말투인 사람 있는데 이젠 글렀다
1떠올라서 제대로 대화가 안된다3즐~거워~!6귀여워~프렌즈는 어디에나 있다 7굉장~해!9프렌즈구나~!10위험~해12게다가 오늘 이녀석 포함해서 회의한다고 절대로 뿜는다 이거14그 사람 「넌 일하는 도중에 심야 애니를 떠올리는 짐승이구나!」15회의중에 굉장해~라던지 말하면 뿜겠지만 그녀석 혼나겠지16부장 「다음 분기는 이런 느낌으로~」 프렌즈 사원 「굉장~해!」17「굉장~해」의 인터네이션까지 비슷하다고 어쩔거냐 이거18「다 같이 즐~겁게 굉장~히 노력합시다」19차따르는 프렌즈냐20부장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합니다 프렌즈 사원 「와아~!」21>>20 그만둬22걸판은 옆에 제쳐둬라24상사 「너는 일이 늦는 프렌즈구나! 괜찮아! 특기인 걸 같이 찾아보자~!」26부탁이니까 내가

뉴게임 - 3분기 중 정말 무서웠던 작품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욱 뭥미했습니다. 3분기 신작들 중 하나로 물건너 만화가 토쿠노 쇼타로 씨가 망가타임키라라 계열서 연재 중인 작품 '뉴게임'이 지난주부터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게임회사에 입사한 새내기 사회인 주인공 스즈카제 아오바 양과 그 주변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는 직장판타지일상물(?)로서 국내에도 대원에서 현재 2권까지 정발되었고, 일단 1화의 느낌은 그야말로 작가분 그림이 그대로 움직인다 싶을 정도로 작화도 좋고 또 원작 4컷의 진행 배분도 양호한 편이라 저도 괜찮게 보고 있는데요. 작품 내용으로 보자면 아무리 몰랐다 해도 첫출근한 신입사원이 부서 팀장을 붙잡고 늘어지거나 또 밤샘한 사수가 그대로 책상 밑에서 빤스 차림으로 잠을 자는 등 몽환적인 요소가 많지만 뭐

2012학년도 컵스카우트 연합 하계 수련회
2012.8.7(화)-2012.8.8(수) 2012학년도 컵스카우트 연합 하계 수련회 - 포천 아침 햇살 수련원 행정구역상 포천이지만 철원 군청과 15분거리. 그냥 철원이라고 보는 게 낫다. 모두들 더워서 한 숨 돌리고 있으면 펑-펑- 하고 대포 터지는 소리가 나는, 내가 정말 북쪽에 가까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 특히나 경기 북부는 처음이나. 강원도는 춘천, 속초 밖에 경험이 없고. 포천 아침 햇살 청소년 수련원 구불 구불 마을 길에 진입 한 다음 한 참을 더 들어가면 나온다. 하늘만 보면 정말 좋다. 맑고 깨끗하고. 그치만 기온이 사람 잡는다. 요 며칠 타 죽게 내리 쬐는데 하필이면 한 참 더울 때, 피서철, 최고 성수기에 와 버렸다. 첫 날 일정은 래프팅, 간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