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Posts
189 posts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다음 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지난 며칠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아는 척하고 싶어지는 부분.. 살면서 고쳐야 할 이야기들.. 결국엔 독서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ㅎ 내용을 이끌어가는데 찰진 사례 언급도 있었기에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속도감이 쭉 올라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억지로 하는 인내는 어렵고 스스로 보상을 느끼게 되면 만족감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긍정의 순환에 대해서 잠시 고민해 보기도 했으며 자주 언급하던 비슷한 느낌의 이야기.. 철학의 숲 내용에도 비슷한 내용들이 있던 게 떠올라서 생각을 확장하는 데 도움도 되었으며 나를 위한 보상은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도 해보.......
능소화 꽃말, 아름답게 꽃 피우는 인생
담장 너머로 피어오른 희망, 능소화 ― 피고 지고 다시 피는 우리 인생처럼 오늘 아침, 우리 집 담장 위에 또 한 번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올해만 벌써 여섯 번째. 그 강인한 생명력에 놀라고, 그 은은한 아름다움에 마음이 멈춥니다. 능소화는 원래 초여름 한철 피는 꽃이라던데, 올해는 유난히 자주, 오래도 피네요. 푸르른 가을 하늘을 배경 삼아 담장을 타고 피어난 꽃송이들. 그 모습이 마치 인생의 희망처럼 보여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렇게 마음을 정리해봅니다. 똥벌의 운명도 나쁘지 않다 제 고등학교 마크는 ‘똥벌’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모르시는 분들은 검색챤스,,,ㅋ 그땐 참 웃기기도 하고, 좀 억울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꽃을 찾아 부지런히 날아다녀야만 하는 운명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제게 참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십니다. 강의, 글쓰기, 상담은 기본이고 강사 섭외부터 캠프 운영, 보고서 작성, 인재 추천, 인생 조언까지… 게다가 우리 집에 거주하는 고귀하신(?) 분들께서는 저에게 밥해달라, 요리해달라, 청소해달라, 태워달라, 강아지 산책 시켜달라, 돈 좀 벌어오라 등등을 요구합니다. 간혹 속세로부터 떠나고 싶기도 하지만 여전히 부지런한 ‘똥벌’로 살아야만 유지되는 가정입니다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세상의 도움 요청이 싫은 게 아니라 그 모든 요청들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수없이 기대어 살아왔으니까요. 이제는 제가 조금이나마 갚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게, 능소화처럼 자주 피어날 수 있다는 게,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쓸모없는 줄 알았던 나무에도 꽃은 핀다 이 집에 처음 이사 왔을 땐 이 능소화가 마른 넝쿨처럼 보여 죽은 줄 알고 잘라내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절이 찾아 오자 그 메말라 있던 줄기에서 이토록 탐스러운 꽃이 피어났죠. 어린 시절, 아니 젊은 날의 저는 스스로를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존재라 여겼습니다. 무능의 끝판왕이라고 느끼며 마음의 그늘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며 방황했죠. 그런 제가 지금, 이토록 많은 꽃들과 사람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살아가고 있다니요. 그러고보니 삶은 어쩌면,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계절에 문득 피어나기도 하는 기적 같습니다. 능소화에게 배운 기다림의 미학 능소화의 꽃말은 ‘명예’, ‘영광’, ‘자존심’, 그리고 ‘그리움’과 ‘기다림’이라고 하죠. 햇살 가득한 여름 담장에서 길게 늘어진 주황빛 꽃들이 바람에 흔들릴 때면, 그 꽃말들이 왜 그렇게 붙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당신만의 꽃이 피어나기 위해 고요히 준비 중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할 필요도 조급해 할 필요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피고 지고, 다시 피는 것이 우리 인생이니까요. 다음엔, 당신의 꽃이 피어나길 혹시 지금 무척 외롭고 힘들어 지쳐 있다면, 능소화처럼 담장을 넘어 피어오를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망설이지 말고 말씀해주세요. 한 걸음에 달려가겠습니다. 다다다~!!! 오늘도 불꽃 퐈이야~ 사진 설명 우리 집 담장 위, 가을 하늘 아래 능소화 2025년 9월, 여섯 번째 만개한 날 [덤] 능소화 꺾꽂이 번식법 혹시나 저처럼 능소화 꽃을 피워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능소화 번식 꿀팁’을 아래에 살포시 저장해둡니다. (공중뿌리 있는 마디를 잘라, 반그늘에 심고 물 주면 OK!) 도~~전!!! 1. 개요 - 능소화 꺾꽂이 번식은 마디마다 형성된 기근(공중뿌리)을 활용하여 꺾꽂이가 매우 쉬우며, 여름철 또는 초가을에 새로 나온 가지를 15cm 정도로 자른 후 2~3마디를 흙에 심고, 물을 충분히 주며 반그늘에서 관리하면 뿌리를 내리면서 번식할 수 있습니다. 2. 준비물 - 건강하고 병에 걸리지 않은 능소화 모식물의 가지 (2~3마디 포함) - 화분 - 배수가 잘 되는 토양 혼합물 - 물을 충분히 담은 물통 3. 꺾꽂이 방법 1) 삽수 채취: 여름철 또는 초가을에 건강한 능소화 가지를 15cm 정도로 자릅니다. 이때 마디마다 공중뿌리인 기근이 잘 형성된 부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삽수 다듬기: 잘라낸 가지는 잎을 2~3개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듬어 줍니다. 3) 화분에 심기: 화분에 흙을 살짝 채우고, 다듬은 삽수를 흙에 꽂고 흙을 채워 줍니다. 4) 물 주기: 삽수를 심은 후 물을 충분히 주되,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관리: 삽목한 식물은 싹이 나오기 전까지 햇빛이 직접 들지 않는 반그늘에 두고,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면서 관리합니다. 4. 성공 팁 1) 기근 활용: 능소화는 마디마다 뿌리 같은 기근이 잘 발달하므로, 이 부분을 포함하여 꺾꽂이를 하면 뿌리 내림에 유리합니다. 2) 습도 유지: 삽목 후 일주일 정도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하여 뿌리가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시기 선택: 여름철 또는 초가을, 약간 습한 환경에서 삽목 성공률이 높습니다. #능소화 #능소화꽃말 #피고지고다시피는인생 #쓸모없는줄알았던나무도꽃을핀다 #똥벌의운명 #꽃같은일상 #자존심과기다림 #인생은소풍 #담장위능소화 #다음은당신차례 #희망은피어난다 #위로와위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플랜테리어 #식집사 #정철상 #커리어코치 ✔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이상의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나만 몰랐던 취업비법》,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처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톡id : csjung2000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페이스북 친구+, 인스타그램 친구+브런치 : 구독 유튜브 인생수업 구독+ 무료상담(공개) 클릭+ 유료상담(비공개) 클릭+, 카리스마의 강의주제: 보기+^^, 카리스마 프로필 보기^^*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 : 보기 +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 안내 카카오채널 : 구독하기 저서: 나만 몰랐던 취업비법, 아보카도 심리학,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벌써 작년 이화여대 모교 특강
벌써 작년의 일이지만 이대로 두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기록. 대학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빨리 했다. 결혼을 빨리 하지 않은 경우라고 해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직장에 자리를 잡고 결국엔 결혼을 하긴 했다. 나는 친구들이 다니는 직장과 직업과는 거리가 멀고, 결혼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어느 정도 친구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다 보니, 대학생활에서도 그랬지만, 졸업하고 나서도 중심에 있지 않은, 주변인이 된 기분을 간혹 느끼곤 했다. 그런 나에게도 비슷한 동료의식이 있는 친구가 있긴 있다 ㅋㅋ 같은 과도 아니고 같은 학번도 아니지만 같은 나이로 사진수업에서 연을 맺었던 부산 친구. -나에게 인생.......

2025 서평 #124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포레스트북스) / 신고은 지음
제목에 끌렸다. 일이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리고 있는 시기라 외출도 최대한 줄이고 꾸준히 주에 몇 회 운동을 하러 다니는 것 정도가 외부 활동의 전부였다. 경력을 살려 일자리를 구하지만 나이는 쉽게 그 좁은 문을 지나지 못하게 했다. TV에서 보면 시니어 바리스타들도 일을 하는데 오히려 30대 중반 이후의 나이대는 일 자리가 없는 현실이다. 종종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 그 부분은 너무 한정적인 나이대만을 찾기 때문은 아닌지도 돌아봐야 하는 게 아닐지... 아무튼 이 책은 가라앉아 가는 내 일상을 다르게 접하며 떨어져 가는 자신감을 회복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