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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은 어쩌려고 이렇게들 나오는 거야

선발 명단들.... [머나먼 1부리그] 포항:울산=2:1 31' 포항 - 14.정원진 득점 67' 포항 - 12.김승대 득점 78' 울산 - 30.주니오 득점 - 정원진이 까맣게 변했네. 경남하고 경북이 뭐가 다른가? 정현철이랑 똑같이 하얀 애였는데. - 킥은 여전히 좋네. - 경기 재밌는 걸? 김도훈에 불만이면 우리 고종수하고 바꿔주세요~!! 제주:수원=0:1 14' 수원 - 10.데얀 득점 - 이종성이 주장인가? 볼 때마다 얼굴이 다른 느낌이야. 얘는. - 그 퍼플 아레나의 저주가 이루어진 장소가 저기라고 하더라고. - 꽤 예전에 서정원 감독 아니 선수가 만들었다고. 여러가지로 서정원도 징크스 메이커야. - 데얀 골이 두 개나 취소 당했던데. 대구:전남=

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 루지 타보기

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 루지 타보기

전기위험|2018년 2월 16일

이전에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는데, 이번 남해안행의 2박 중 하루는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나머지 하루는 좀 돈을 써서 번듯한 숙소에서 자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했던 곳이 부산이었는데, 나의 어렴풋한 지리 관념보다 남해와 부산은 꽤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 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남해는 경남의 서쪽 끝이고 부산은 경남의 동쪽 끝이니 어찌 보면 당연했다. 사실 남해에도 고오급 숙소는 있다. 바로 아난티 남해(구 남해힐튼). 근데 거긴 비싸도 너무 비쌌고 남해 말고도 다른 곳을 구경하고 싶어서 찾아본 곳이 이곳 통영 스탠포드호텔 앤 리조트였다. 오픈한지 1년도 안 된데다가 창 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라는 말에 혹해 찾아보게 되었다. 당초 부산에 머물려던 신라스테이보다 좀 비쌌

오로빌 두달살기 : 끼리끼리 논다.

오로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와닿는다.하긴 세상의 놀곳이 쌔고 쌨는데 이 머나먼 인도의 오지까지 놀러 왔다는거 자체가 이미 보통 내공들이겠냐만은 마포 성미산 공동체에서 놀러오신분 (일명 좌파 양성소라 불리는 ㅋㅋ)지리산 산청 간디학교에서 놀러오신분경남 함양 실상사 작은학교에서 놀러온 선생님과 학생들양산 창조학교에서 오신분 (오로빌에 양산 창조학교가 지은 학교가 있어 베이스캠프로 정기적으로 온다고 한다)화성 야마기시즘에서 생활하다 오신분남한산성 초등학교에서 오신 가족일산의 영주산 다락방 가족과 발도로프 학교 선생님 가족 등등 이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너무너무 놀랍다. 정말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무궁무진한 다양성에 대해 끝이 없다.판교에서 나름 이단아로 불렸던 우리

[경남/고성] 송학동 고분(古墳)과 남산공원

[경남/고성] 송학동 고분(古墳)과 남산공원

녹두장군의 식도락|2017년 12월 22일

나이가 환갑이 다 되어 가니까 아침 잠이 사라져서, 여행 오면 일행들은 자고 저 혼자 동네 구경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여기 졸복국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안 열었네요.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방의 식당에서는 낯선 조합의 메뉴를 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면 돈까스는 추어탕 먹는 어른들 따라온 아이들 메뉴일 수도 있겠네요. 서울에서는 단일 메뉴만 팔아야 전문점이라 할텐데... 이렇게 대창구이/곱창전골 파는데서 볼락 매운탕도 팔면 재밌지 않을까요? 역시 고성하면 공룡! 그런데 슬프게도 공룡처럼 멸망했네요. ㅠㅠ 오리백숙은 좀 흔하고 오리흑숙 백숙과 비슷한데, 각종 약재 넣고 끓여 거무튀튀한 색을 내는 메뉴~ 동네 주민들 산책하는 남산 공원에서 현지인 코스프레